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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GF] ‘어우다’ 엔딩 다나와, 4일차 최종 역전 우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0.27 22:26
  • 수정 2023.10.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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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다(어차피 우승은 다나와 e스포츠)’. 코리안 슈퍼팀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역대급 역주행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10월 27일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2)’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4일차 경기서 4위로 시작한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치킨 2마리와 킬 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나와는 이날 특유의 전투력으로 멀티킬을 따내며 역주행을 시작했다. 16매치 에란겔서 다나와는 8킬을 달성하며 시동을 걸었다. 이어진 비켄디에서는 조기 탈락했지만 18매치 미라마서 10킬을 기록하며 3위까지 뛰어올랐다.

다나와는 19매치 태이고서 기회를 잡았다. 선두를 달리던 V7 펀핀(이하 V7)과 2위 디바인 티엠(이하 DTM)이 빠르게 전멸한 반면, 다나와는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결국 다나와는 아즈라 펜타그램(이하 펜타그램), 대동 라베가(이하 DL)를 모조리 정리하고 치킨을 뜯으며 단숨에 선두로 나섰다.

다나와는 마지막 20매치 에란겔에서 9킬을 달성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광동 프릭스가 V7과 DTM을 전멸시키면서 대회 우승을 확정 지었고, 해당 매치서 치킨까지 가져가며 승리를 자축했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 우승팀 다나와에 이어 젠지, 디플러스 기아, V7, 펜타그램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팀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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