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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먹지? 최대 난제 인공지능이 답한다 온저니 솔루션 ‘오늘 집밥’ 주목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11.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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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오늘 먹을 식단을 고민한다. 삼시 세끼 먹을 메뉴를 결정하는 것도 곤욕이다. 혹자들은 자신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변 음식점을 방문할테고, 인터넷 검색 솔루션을 활용해 맛집 추천을 받기도 한다. 매일 두 세번은 고민해야 하니 큰 문제다. 그런데 이 고민을 대신 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한다.

온저니는 ‘NRP X 넥시드 경기콘텐츠 플러스 데모데이(이하 NRP X 넥시드 데모데이)’에 참가해 자사 어플리케이션 ‘오늘 집밥’의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오늘 집밥’개인의 입맛과 취향을 빅데이터화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사람에 따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에 따라 짠맛을 선호할 수도, 매운맛을 선호할 수도, 다이어트 음식을 선호할 수도, 단백질 위주 식단을 선호할 수 있다. 이에 근거해 주변 맛집을 추천해주고, 관련 식단을 선정해 매일 먹을 음식과 주간 단위 식단을 설계해 전달해주는 솔루션이 핵심이다.

특히 각 이용자들이 이미 선택한 결과물들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 최적화된 결과물들을 계속해서 도출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이로 인해 ‘오늘 집밥’어플리케이션은 출시 이후 13만 5천 명 가입자, MAU 1만 5천명을 달성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린다.

이어 주부들을 위한 레시피를 공유하고, 맛이 인증된 레시피들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밀키트, 추천 제품 등을 전달하는 형태로 시스템은 확장중이다. 

이 같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온저니는 오늘 집밥 어플리케이션을 확장에 글로벌 영역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오늘 뭐먹을지를 고민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해답을 전해줄 수 있을까. 온저니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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