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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프리뷰-그라비티] ‘라그나로크’의 끝없는 변신, PC·콘솔 신작 적극 전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14 18:13
  • 수정 2023.11.2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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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쇼 지스타 무대의 단골손님 그라비티가 올해 역시 풍성한 신작 라인업과 함께 지스타 2023 B2C 현장을 찾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들의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는 한편, PC·콘솔·모바일에 이어 IPTV까지 아우르는 총 25종의 출품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TART with GRAVITY’라는 슬로건과 같이 적극적인 게임 사업 전개에 힘을 쏟는 그라비티의 지스타 2023 풍경을 정리해봤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사진=그라비티 제공

먼저, 그라비티의 올해 지스타 출품작 가운데에서 모바일·PC ‘라그나로크’ IP 기반으로 선보이는 신작은 MMORPG ‘라그나로크V: 부활’,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캐주얼 보드 게임 ‘라그몬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타이쿤 장르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레트로 RPG ‘RAGNAROK 20 HEROES’, 방치형 H5 MMORPG ‘RO Vertical(가칭)’ 등 총 6종을 선보인다.
이중 눈길을 끄는 타이틀은 단연 새로운 장르 시도가 곁들여진 ‘라그몬 마블’과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로, 게임성 변화를 통해 향후 새로운 IP 팬층 발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PC·콘솔 기반으로 선보이는 출품작도 다수다. 월드 크래프트 RPG ‘KAMiBAKO’, 2Dx시네마틱 기반 과학 조사 시뮬레이션 장르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 등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신작 2종을 필두로 ‘Wetory’, ‘피그로맨스’, ‘심연의 작은 존재들’, ‘파이널 나이트’,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Twilight Monk’ 등 총 13종의 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미소녀 수집형 RPG ‘뮈렌: 천년의 여정’, 추억의 고전 아케이드 게임을 PC 및 닌텐도 스위치 기반으로 재탄생시킨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 역시 이번 그라비티 출품작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유망 타이틀로 꼽힌다.
 

한편, 수많은 출품작이 소개될 그라비티 지스타 2023 B2C 부스는 출품작 소개, 게임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오픈 스튜디오부터 시작해 좌우 양측에 배치된 총 66대 규모의 신작 시연기기, RO샵, 특별 이벤트존, 웹툰존 등 종합적인 즐거움이 가득 찬 현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MC 김정민과 수련수련의 진행과 함께 마젠타, 소풍왔니, 취한무드등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을 찾아 각종 출품작 소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오픈 스튜디오 주요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부스 위치: 제 2전시장 BTC-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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