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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in 서울] T1 ‘페이커’의 도전은 계속된다! '결승 기대감 고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11.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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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T1과 웨이보 게이밍 선수단이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롤드컵 2년 연속 진출을 확정한 T1은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그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T1을 대표하는 선수인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한국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해마다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한국 팬들 앞에서 결승전을 치르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미국에서 열렸던 결승전에서 패배한 이후 팀이 전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올해에도 어려운 여정을 뚫고 결승전에 올라왔고 흔치 않은 기회이자 감사한 기회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데이 인터뷰 중인 페이커 이상혁

 

이와 함께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오는 19일 구로 고척스타이돔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에서 축하공연에 나서는 뉴진스와 가상 아티스트 HEARTSTEEL의 이즈리얼 챔피언 엑소 백현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올해 롤드컵 주제곡인 ‘GODS(갓즈)’를 부른 뉴진스는 “노래 참여가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가사와 분위기 안에 선수들의 치열한 노력과 경쟁, 성취가 들어 있다는 것을 파악했고 작년에 롤드컵을 우승한 ‘데프트’ 김혁규의 일대기라는 것까지 접하면서 그런 분위기를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밝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가 마무리된 이후 진행된 코인 토스에서는 웨이보 게이밍이 이기면서 결승전 1세트 진영을 블루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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