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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39] NHN, 종합 솔루션 ‘게임플랫폼’으로 중소 개발사 도우미 ‘자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17 18:39
  • 수정 2023.11.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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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지스타 2023’에 BTB 부스를 차리고 개발 지원 솔루션 ‘게임플랫폼’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NHN 게임플랫폼’은 게임 개발과 관련해 핵심 콘텐츠를 제외한 공통 기능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 상품을 제공한다.
 

▲(좌측부터) NHN 범정연 팀장, 손지인 전임(사진=경향게임스)
▲(좌측부터) NHN 범정연 팀장, 손지인 전임(사진=경향게임스)

NHN 범정연 팀장과 손지인 전임은 자사 솔루션이 중소 개발사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게임플랫폼’은 콘텐츠 제작을 제외한 ▲로그인 및 인증, ▲결제 및 아이템 ▲지표와 통계, ▲게임 운영 툴, ▲보안, ▲서버 개발, ▲리더보드, ▲다운로드 가속화, ▲글로벌 마케팅 등 게임 서비스 준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다.

‘게임플랫폼’의 뛰어난 퀄리티는 NHN의 차별화된 검수 능력에 기인한다. 범 팀장은 “최근 NHN은 기술력으로 유명하지만, 근본은 게임 기업”이라며 “제품을 내부 스튜디오에서 직접 써보고 개발팀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야 출시한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범 팀장은 게임플랫폼 고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번 ‘게임플랫폼’을 이용하신 고객들이 다른 개발사에 들어가도 우리 제품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신규 오가닉 유저들이 많은 편이며, 이탈도 거의 없다”고 부연했다.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범 팀장에 따르면 대외 고객사에서 ‘게임플랫폼’을 통해 생성한 프로젝트가 2020년 기준 260개를 돌파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소 개발사 외에도 퍼블리셔도 게임플랫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게임 서비스와 관련된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NHN은 이번 지스타에서 사전 비즈니스 매칭으로만 21개 기업과 미팅이 성사됐다. 이외에도 범 팀장은 우연히 BTB관을 방문했다가 ‘게임플랫폼’ 솔루션에 매력을 느껴 방문한 업체들도 존재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NHN은 이번 지스타에서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한 달간 NHN과 제품상담을 하고 프로젝트를 개설하면 가입된 계정으로 NHN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 쓸 수 있는 100만 크레딧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서버 개발을 지원하는 ‘게임앤빌’을 활성화하면 월 150만원 한도로 6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범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 ‘게임플랫폼’에 관심이 있지만 부담 때문에 이용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제품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연락을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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