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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3] ‘페이커’의 화룡점정 ... T1, 웨이보 격파하고 통산 4회 우승

  • 고척돔=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19 20:20
  • 수정 2023.11.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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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통산 4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출처=lol  e스포츠 공식 플리커
출처=lol  e스포츠 공식 플리커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3세트에서 T1이 ‘페이커’ 이상혁의 맹활약에 힘입어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을 격파했다.

T1은 초반 탑 갱킹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웨이보에 바텀과 탑 갱킹을 연이어 허용하며 손해를 봤다. 그러나 미드 한타에서 ‘웨이웨이’ 웨이보한(벨베스)과 ‘더샤이’ 강승록(케넨)을 잡아내고 용까지 가져가면서 경기 흐름을 되돌렸다.

T1은 ‘페이커’(아칼리)의 슈퍼플레이에 힘입어 3번째 용 싸움에서 대승했다. ‘페이커’는 환상적인 스킬 활용으로 ‘더샤이’와 ‘샤오후’ 리위안하오(아지르)를 암살한 후 살아 나오면서 상대의 사기를 꺾었다. 이후 탑에서 웨이보를 물리친 T1은 바론 버프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용의 영혼을 획득한 T1은 수비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 웨이보를 재차 탑에서 완파했고, 무주공산이 된 상대 진영에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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