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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부산서 글로벌 교류전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2.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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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제작한 ‘이터널 리턴’ 글로벌 교류전이 12월 9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브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님블뉴런이 주관·주최하며 카카오게임즈에서 후원한다.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이번 글로벌 교류전에는 한국, 일본, 북미, 중국, 동남아 지역의 대표팀들이 각각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트위치 및 빌리빌리를 통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경기 룰은 차후 공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국제전 이벤트에서는 한국 팀이 압승을 거뒀지만, 시간이 흐르고 다른 국가의 대표 팀들도 그만큼 성장했을 것으로 보이고 합동 견제가 가능한 게임인 만큼 어느 팀이 최종 승자가 될지는 해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 님블뉴런은 이번 이벤트 경기를 포함해 앞으로도 국제전 등을 개최하면서 글로벌 진출의 경험을 쌓을 예정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한국, 일본, 북미 팀이 직접 참가하고, 나머지 팀은 본국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님블뉴런은 전했다.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행사 당일 11시부터 오픈되는 행사장에는 글로벌 교류전 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15층에 위치한 ‘블루 스페이스’에서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팀을 짜서 ‘이터널 리턴’을 즐길 수 있다. 최소 3위안에만 들어도 상품뽑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상품으로는 윌슨 에코백, 방석, SD 캐릭터 쿠션과 콜라보 카페에서 판매하는 ‘눈물젖은빵’교환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과거 ‘이터널 리턴’리그부터 큰 활약을 해온 ‘Zerojin’ 윤영진 선수에게 게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16층 예로 스페이스에서는 ‘이터널 리턴’의 단골 행사인 루미아 야시장이 진행된다. 이번에도 많은 2차 창작팀이 저마다 정성스럽게 만든 캐릭터 상품을 팬들에게 판매한다. 같은 층 카페테리아에서는 공식 콜라보 카페가 진행된다. 팬들은 이곳에서 ‘이터널 리턴’ 무대인 루미아 섬의 음식을 실제로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메뉴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으로 특히 윌슨 베이커리 메뉴는 스크래치 카드를 통한 랜덤 경품을 증정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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