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토스가 발할라로 간다. 죽은자들의 땅에서 또 한번 모험이 시작 된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더게임어워드에 참가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신규 DLC를 발표했다. 이번 DLC는 오는 12월 13일 출시되는 무료 DLC로 원작의 추가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크레토스는 아들없이 혼자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며 어두운 던전 속에서 적들을 상대하는 장면이 중점적으로 비춰진다. 이와 함께 미미르의 목소리가 들리가 들리는 점이 특이 사항이다.
‘갓 오브 워’세계관 속에서 발할라는 발키리들이 죽은 전사의 영혼을 끌어 모은 곳이다. 이후 오딘이 발리키들에게 저주를 내리면서 발할라로 떠나야할 영혼들이 헬헤임에 남으면서, 이들이 괴수로 변한다는 설정을 남기기도 했다. 이 설정의 연장선상으로 발할라를 정상화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