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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원유니버스 개발작 ‘오버턴: 리바이브’ PICO 스토어 출시 일정 공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12.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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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오버턴: 리바이브’가 글로벌 VR 기업 PICO 스토어에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오버턴: 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된 스튜디오 HG의 ‘오버턴’을 현세대 기기에 맞게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및 콘텐츠 개선, 기기 대응을 적용한 리마스터 버전이다.

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1인칭 액션 VR게임인 ‘오버턴: 리바이브’는 미소녀 캐릭터가 유저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벽에 숨거나 고개를 살짝 내밀고 총을 쏘는 등 유저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어 VR 플랫폼에서 느낄 수 있는 슈팅, 어드벤쳐 게임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출시 예정작 공개로 PICO 스토어에서 ‘오버턴: 리바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함께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PICO는 글로벌 VR 헤드셋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용 스토어에서 다양한 VR 게임과 컨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펌인 카운터 포인트에 따르면 PICO는 2023년 중국 내 XR 출하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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