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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 등 매수’ 고스트스튜디오↑, ‘가격부담 상승’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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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스튜디오(구 미투젠)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9.20%(1,240원) 상승한 14,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656주, 27,30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89,562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고스트스튜디오의 주가 상승은 기관 등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이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 금투, 투신, 사모펀드 등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 등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고스트스튜디오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7.07%(245원) 하락한 3,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3,406주, 17,61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22,27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전일에는 정부의 웹툰 지원책 발표에 힘입어 13%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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