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홀로라이브 5번째 페스티벌, 한국서 실시간 미팅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4.02.26 15:4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전원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인 ‘홀로라이브 5th 페스 캡쳐 더 모멘트(이하 홀로페스5)’가 한국 팬들 찾아온다. 
 

출처=팬딩
출처=팬딩

팬덤 플랫폼 팬딩은 지난 23일 홀로라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3월 16일과 17일에 진행되는 홀로페스5의 실시간 라이브 뷰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홀로페스5는 이틀간 낮 시간과 저녁시간에 각각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2일차의 낮 시간 공연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단, 각 시간대의 표는 따로 사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볼 수 없는 2일차 낮 공연은 일본의 프로듀스 팀 허니웍스와의 콜라보 스테이지로 알려졌고, 가장 많은 홀로라이브 멤버가 참여하기 때문에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홀로페스5는 1년에 한번 개최되는 홀로라이브의 행사로 해외 멤버까지 모이는 대규모 공연 이벤트이다. 홀로라이브 팬들에게는 관련 이벤트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팬딩은 라이브 뷰잉의 장소 및 예약 등의 안내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기에 자막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라이브 뷰잉은 위성 통신을 활용해 영상을 송출, 극장 등에서 현지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축제같이 즐기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팬딩은 홀로라이브를 운영하는 기업 커버와 원활한 협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에도 홀로라이브 멤버인 우사다 페코라, 토코야미 토와, 츠노마키 와타메의 콘서트를 실시간 라이브 뷰잉으로 팬들에게 선사하기도 했고, 작년의 홀로페스4 앵콜 상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홀로라이브와 지속적인 협업을 가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팬딩은 홀로라이브 뿐 아니라 다양한 국내 버튜버와도 협업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 버튜버 그룹인 스텔라이브와 함께 서울 더현대에서 팝업스토어를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