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29일 자사가 오는 3월 5일 정식 출시하는 ‘킹덤: 왕가의 피’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킹덤: 왕가의 피’는 현재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으로,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에 기반해 조선판 소울라이크 콘셉트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에서 시작된 사전예약은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주 사전예약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존 사전예약 보상에 더해 5만원 상당의 인게임 재화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일주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추가로 코스튬 상품이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지난 데모버전의 플레이 테스트가 성황리에 끝나며 사전예약자가 빠르게 증가했다”라며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풍부한 보상과 함께,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