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카오뱅크, 다자녀 국가유공자 사업에 4억 원 기부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05 16:4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뱅크가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미래드림(DREAM)방’ 사업에 4억 원을 기부한다고 3월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사옥(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사옥(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와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미래드림(DREAM)방’ 사업은 다자녀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들에 ‘맞춤형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다자녀 국가유공자 약 50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의 공부방 내 도배 및 장판 등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청소년 자녀에게 알맞은 가구 및 온라인 학습 기기를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 2023년에도 ‘미래드림(DREAM)방’ 사업에 3억 원을 기부하여 총 53가구 약 300명 청소년들의 공부방을 새로 가꿨다. 도배 및 장판 시공, 책상과 침대 등 가구 지원은 물론, 기존 공부방의 폐기물처리 등 각 가정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지원 대상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부모님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환경 개선을 통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래드림(DREAM)방’ 사업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