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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브X더현대’ 팝업 스토어 성료, 본격적 유명세 시작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4.03.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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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부터 서울 더현대에서 진행된 버튜버 그룹 스텔라이브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행사가 3월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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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팝업 스토어는 ‘Milky Way’라는 동명의 오리지널 곡 제목과 같은 이름하에 진행됐다. 매장에는 멤버들의 프로필을 볼 수 있는 장식품과 등신대 아크릴 패널 등 팬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장식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더현대와의 협업 팝업 스토어를 위한 새로운 일러스트 상품들로 구성된 제품들이 팬들의 지갑을 홀리게 했다. 실제 팝업스토어의 종료 시 남은 물품은 몇 종류 되지 않아 팬들의 구매력과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짐작케 할 수 있었다. 특히 고가의 굿즈로 평가되는 바시티 자켓까지 매진 된 것은 예상 이상의 성과라는 관계자의 첨언이 있었다. 더현대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굿즈는 향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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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인원도 굉장히 많았지만, 안정적인 운영도 호평이었다. 스텔라이브의 유명세가 최근 들어 더 올랐다는 것을 증명하듯 많은 이들이 매장을 찾았다.  팝업 스토어의 운영을 맡은 팬딩은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을 예상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인원수를 통제하는 안정적인 운영을 진행했다. 실제 연휴인 1일부터 3일까지 하루 평균 500명에 달하는 팬들이 매장을 찾았지만, 별 다른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약 7000명에 달하는 인원들이 매장을 찾아 좋아하는 멤버의 패널 등과 함께 사진을 찍고 굿즈를 사기도 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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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브는 팝업 스토어 운영 뿐 아니라 2월 24일과 3월 2일에는 더현대 7층 대형 전시관의 스크린을 통해 서울 콘서트 영상 등을 보였다. 이때 스크린에서는 지난 1월에 진행한 칸나의 콘서트 장면과 스텔라이브 멤버들의 오리지날 곡 PV등이 상영됐다. 해당 영상이 상영되는 시간에는 많은 팝업 스토어에 다녀온 스텔라이브 팬들이 모여 응원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관람했다. 특히 이 영상 신곡 ‘Milky Way’의 PV가 포함돼 이를 처음으로 큰 화면으로 본 팬들에게 더 각별한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를 알아보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스텔라이브의 유명세가 점차 커지는 것을 느끼게 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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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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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 해왔던 프로젝트에 비해 규모와 형태가 모두 새로워 고려해야 할 점이 많았다”며 “결과적으로 팬들의 반응도 좋아서 보람찼고,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운 점으로 더 발전하는 스텔라이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현대 서울점에서 스텔라이브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 와중에 같은 건물에서 다른 유명 버튜버인 ‘이세계아이돌’과 버츄얼 가수인 ‘플레이브’의 행사가 진행돼 기간 동안 다양한 버추얼 가수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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