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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발매 임박, 오락실 인기작 26년 만에 ‘컴백’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4.03.18 17:38
  • 수정 2024.03.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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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에서 제작하고 있는 격투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의 발매가 임박했다. 전작 ‘가로우’이후 26년 만에 발매되는 신작으로 고전 2D 격투게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멋진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주인공 락 하워드. 전 주인공인 테리 보가드의 제자이다 (출처=트레일러 캡쳐)
▲ 멋진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주인공 락 하워드. 전 주인공인 테리 보가드의 제자이다 (출처=트레일러 캡쳐)

SNK는 3월 18일 첫 번째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2025년초 이 게임의 발매를 예고했다. 트레일러에서는 ‘테리 보가드’와 ‘락 하워드’ 등 전작의 주인공은 물론이고 일부 익숙한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도 보이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랑전설 시리즈는 SNK에서 제작한 격투게임으로 주인공이 다른 KOF시리즈 등 다른 게임에도 등장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SNK는 트레일러를 통해 익숙한 캐릭터들은 그들대로 기존에 사용하던 기술들을 새로운 그래픽을 통해 선보이며 26년이 지나도 건재한 ‘아랑전설’의 생존을 신고했다.
 

출처=트레일러 캡쳐
출처=트레일러 캡쳐

트레일러에서는 기존 작품의 주인공 테리 보가드, 락 하워드와 함께 전작의 인기 캐릭터 호타루 후타바, 그리핀 마스크의 모습과 기술 등이 선보여졌다. 후타바의 타격기와 그리핀 마스크의 호쾌한 잡기기술이 트레일러를 통해 유저들에게 전해졌다. 이어 신 캐릭터 프리챠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아랑전설 시리즈의 캐릭터 ‘죠 히가시’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모종의 관계를 암시하기도 했다. 특히, SNK는 최근 그래픽 등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이 부분도 큰 발전을 보인 것을 보였다는 평이다. 
 

▲ 죠 히가시의 트레이드 마크 허리케인 어퍼도 사용 (출처=트레일러 캡쳐)
▲ 죠 히가시의 트레이드 마크 허리케인 어퍼도 사용 (출처=트레일러 캡쳐)

이어 신 캐릭터 프리챠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아랑전설 시리즈의 캐릭터 ‘죠 히가시’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모종의 관계를 암시하기도 했다. 특히, SNK는 최근 그래픽 등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이 부분도 큰 발전을 보인 것을 보였다는 평이다. 
 

▲ 필살기 등을 사용할 때 그래픽이 상당히 화려하다 (출처=트레일러 캡쳐)
▲ 필살기 등을 사용할 때 그래픽이 상당히 화려하다 (출처=트레일러 캡쳐)

유저들은 유튜브 채널의 댓글 등을 통해 “영어 음성이 돌아와서 좋다”거나 “그래픽이 엄청나게 발전돼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4월 27일부터 진행되는 격투게임 대회 EVO 제팬 2024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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