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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19 14:13
  • 수정 2024.03.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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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월 19일 오후 현재 ‘엘프’는 125.07%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에이브’, ‘네오’, ‘디센트럴랜드’, ‘쓰레스홀드’는 순서대로 ‘엘프’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중 ‘쓰레스홀드’를 제외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에이브’, ‘네오’, ‘디센트럴랜드’, ‘쓰레스홀드’의 3월 1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08.29%, 100.71%, 100.41%, 98.98%다.
 

엘프
엘프

‘엘프’는 상업적 목적의 맞춤형 운영체제(OS)를 제공하는 ‘블록체인계의 리눅스’를 희망하는 엘프 네트워크에서 쓰이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엘프 네트워크가 상업적 니즈를 위해 효율적인 멀티체인 병렬처리 시스템, 체인간(크로스체인) 커뮤니케이션과 자율 거버넌스(의사결정)에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아스타’는 39.42%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룸네트워크’, ‘스톰엑스’, ‘메디블록’, ‘칠리즈’는 순서대로 ‘아스타’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룸네트워크’와 ‘스톰엑스’의 체결강도는 각각 41.12%와 42.36%로 계산된다.
‘아스타’는 일본계 폴카닷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웹 어셈블리(Web Assembly)’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돕는 플랫폼이다. ‘웹 어셈블리’는 모든 컴퓨터에 통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주목적은 웹 페이지에서 고성능의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이더리움 가상머신’은 ‘스마트계약’을 배포하고 실행하기 위한 가상의 컴퓨터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스타
아스타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3월 1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2.29% 하락한 9,67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2.99%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500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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