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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콘솔 ‘빈딕투스’, 첫 테스트 반응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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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가 첫 번째 프리 알파 테스트 종료와 함께 향후 선보일 예정인 콘텐츠 일부를 소개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빈딕투스’는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PC·콘솔 액션 RPG 신작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스팀을 통한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신작 공개부터 첫 테스트까지가 짧은 기간 내 이뤄졌으나, ‘빈딕투스’는 원작 특유의 강도 높은 액션을 훌륭하게 계승한 모습과 빼어난 모델링, 그래픽 퀄리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긴 프리 알파 테스트가 종료된 현재, 개발진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경청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 가운데 기존 ‘마비노기 영웅전’ 이용자들에게 익숙할 인물들의 소식이 다수 전해져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개발진은 18일 ‘빈딕투스’ 스팀 상점 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 이미지 일부와 내용을 설명했다. 관련해 첫 테스트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한 ‘리시타’의 투구 속 얼굴과 신규 장비, ‘빈딕투스’의 비주얼로 재탄생한 NPC 에른와스와 돌로레스의 모습이 소개됐다.
또한,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카록’과 ‘델리아’의 등장을 예고한 한편, 원작에서 첫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던 ‘거대 북극곰’을 연상하게 만드는 ‘공포의 북극곰’ 아트웍이 공개됐다. 거대한 기둥을 무기로 휘두르는 거구의 전사 카록, 바스타드소드를 휘두르는 여기사 델리아 등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들이 ‘빈딕투스’에도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카록’ 특유의 보스 전투 메커니즘 ‘힘겨루기’의 재현 여부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빈딕투스’는 PC·콘솔 기반의 액션 RPG로 개발 진행 중이며, 개발진은 싱글플레이 중심 콘텐츠 구조에 일부 멀티플레이 도입 등 개발 방향성을 밝힌 바 있다. ‘빈딕투스’의 차기 테스트 및 신규 콘텐츠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마비노기 영웅전' 카록
▲ '마비노기 영웅전' 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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