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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세력간 불균형 해소책 ‘자유 망명 시스템’ 업데이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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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인기 PC MMORPG ‘아키에이지’가 세력 점수 삭제와 자유 망명 시스템 도입을 골자로 한 업데이트 ‘나차쉬 여왕의 분노’ 를 오늘(21일,목)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세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 게이머들에게 더욱 공정하고 역동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 사진 출처=엑스엘게임즈
▲ 사진 출처=엑스엘게임즈

업데이트의 핵심은 세력 점수 삭제와 자유 망명 시스템 도입이다. 이는 세력 간의 균형을 맞추고, 더욱 자유로운 게임 내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방식의 협력과 경쟁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프니르 산에서 벌어지는 NPC 세력과의 ‘나차쉬 침공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해당 콘텐츠를 축소하고 필드 레이드 형태로 재조정함으로써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3월 업데이트에서는  ‘철혈의 슈티즈’ 소환수의 2차 각성과 레이드 아이템들의 상위 단계도 함께 선보인다. 이프니르 서버에서만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로,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개봉 가능한 성장 지원 상자를 받게 되며, 대부분의 게임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리품 100% 드랍과 24시간 지속되는 전쟁이라는 컨셉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크라켄' 레이드는, 게임 초기에 경험했던 플레이어들 간의 열정적인 경쟁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며, 오랜 추억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이해녕 PD는 “세력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력 점수 삭제와 자유 망명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며, “2024년은 경쟁과 협력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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