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8.98%(156원) 상승한 1,89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597주, 80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3,10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외국인이 차익실현 목적으로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및 기관의 매수 우위로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네오리진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3.83%(77원) 하락한 1,933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4,66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6,054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네오리진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전일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외국인 매도 우위로 네오리진의 주가는 전일 강세에서 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