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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군과 사람들 <6>

  • 경향게임스 khgames@kyunghyang.com
  • 입력 2006.09.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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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스 유머

성적표 받아오던날

집에 성적표를 가지고 같다. 그러자 아버님께서는 마치 구더기와 송충이로 만든 엑기스를 원샷한 얼굴이 되었다. 흐흐…. 잡히는 것이 무기였다. ㅠ_ㅠ 흥분하신 아버지는 빤짝이 곰돌이 인형을 내리쳤다. 그러자 곰인형이 하는 말….

“알라뷰~ 알라뷰~” -_-;;

순간 아버지와 나 사이에는 짧지 않은 정적이 흘렀다.

어느 남자의 엽기소원

어떤 남자가 길을 가다 요술램프를 주웠다. 그 남자는 책에서 본대로 요술램프를 문질렀다. 그러자 램프의 요정이 나와 “소원 한 가지만 들어드리겠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래서 그 남자는 고민에 빠졌다. 많은 돈을 갖고 싶었고, 또 예쁜 여자와 결혼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모두 불러서 나오는 걸 갖기로 했다.
“돈 , 여자, 결혼!”
그러자 그 남자는 돈 여자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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