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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4강 진출자 확정

  • 경향게임스 webmaster@khgames.co.kr
  • 입력 2008.0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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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호, 오영종, 변형태, 송병구 최강의 본좌를 향한 4人
- 다양한 팀별 매치로 e스포츠 팬들 볼거리 배가


곰TV 주최, 인텔, XNOTE의 후원으로 곰TV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XNOTE-인텔센트리노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www.gomtvstar.com) 8강전이 2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을 통과한 CJ 박영민, 르까프 오영종, 르까프 이제동, KTF 이영호, CJ 변형태, SKT 김택용, 삼성전자 송병구, MBC게임 염보성이 8강전에 나섰다.



▲ 오영종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르까프 이제동과 KTF 이영호의 치열한 접전으로 시작되었으며, 양 선수 모두 4분 여의 경기로 1승씩을 나눠가지는 속도전 양상을 보였다. 이후, 이영호의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경기 운영으로 이영호가 승리를 거두며 첫 번째로 4강 진출의 영광를 안았다.



▲ 이영호


템플러 맞대결을 선보인 CJ 박영민과 르까프 오영종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오영종이 2연승을 거두며 4강전에 안착했다.



▲ 송병구


이 날 경기의 장기전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 CJ 변형태와 SKT 김택용은 초반 공격과 수비, 역습이 이어지며 숨막히는 근접전투를 선보이다 탱크, 골리앗, 벌쳐, 마린 조합으로 우위를 점한 변형태가 8강행을 결정지었다. 특히 8강 탈락 위기에 배수진을 친 김택용의 캐리어 공격을 레이스로 막아내며 승리로 이끈 변형태의 경기는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한 한판으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 변형태


8강전 마지막 경기인 삼성전자 송병구와 MBC게임 염보성의 경기에서는 염보성의 견고한 방어가 돋보였지만 송병구가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4강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서 이영호와 오영종, 변형태와 송병구가 2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4시부터 진행될 4강전에서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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