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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박성찬 대표] 다가오는 날엔 전세계인이 ‘로코’ 즐길 것

  • 박병록 기자 abyss@khan.kr
  • 입력 2009.12.21 09:10
  • 수정 2014.05.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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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O’의 성공적 론칭과 신규 라인업으로 사업성 확대 … 사람을 성장시키는 ‘인재 경영’으로 미래 비전 제시


다날 박성찬 대표는 2009년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성찬 대표의 이런 노력으로 다날은 새로운 기업 비전이 될 게임 개발과 기반 사업인 결제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성공했다. 특히,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다날 휴대폰 결제가 미국시장에서 상용화 되는 원년이다.



또, 하나의 성과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단 한 차례도 공개되지 않았던 ‘LOCO’의 해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성찬 대표는 7월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Burda:ic)와 계약을 진행했을 때를 최고의 순간으로 꼽는다. 게임 개발 쪽으로는 신생 기업인 다날이 게임이 공개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글로벌 퍼블리셔인 부르다 아이씨와 계약을 맺은 것은 ‘LOCO’의 재미와 수준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다날의 게임산업 진출은 도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는 다날의 기업정신을 잘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와 컨텐츠 분야의 리딩 기업이었기 때문에 굳이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



일부 직원들도 반대표를 던지는 상황에서 박성찬 대표는 무궁한 성장력을 가진 온라인게임 사업을 배제하고는 디지털 컨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주도권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또, 휴대폰 결제 운영을 통한 게임 이용자 패턴 분석과 다수의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 등을 통해 다른 게임 개발사 대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게임은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다날의 게임 철학이 창조하는 새로운 즐거움이 기대되는 이유, 게임의 본질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박성찬 대표와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 생년월일 : 1963년 9월 16일  
● 출생지 : 서울  
● 종교 : 기독교  
● 취미 : 골프
● 보물1호 : 다날 가족  
● 존경하는 위인 : 카네기  
● 좋아하는 게임 : LOCO
● 좌우명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실천하자
● 게임업계 종사자들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 좋은 게임이 좋은 게임 산업을 만듭니다.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이 게임 산업 강국이 되는 그 날까지 모두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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