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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인글로브]전세계 서비스 겨냥 ‘브롤 버스터’로 화려한 신고식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1.09.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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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인칭 액션 게임 표방한 차별화 … 독특한 개성으로 뭉친 개발력 ‘신흥 강호'


스케인글로브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신생 개발사다. 하지만 이미 2007년부터 ‘플랜비’라는 가칭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 자신들의 대표작인 ‘브롤 버스터’를 개발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3인칭 액션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온라인게임이 한국을 비롯한 특정 국가에서 유행하는 문화가 아닌 전세계적인 산업이 되었다는 점에 착안해, 스케인글로브는 세계 어느 문화권에서도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는 아직 온라인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시장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국가의 유저들을 위해 쉽고 직관적인 U·I와 조작법 개발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케인글로브는 얼마 전 이러한 목표를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인 ‘브롤 버스터’의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펑키스타일에 빠른 속도감을 지닌 ‘브롤 버스터’는 개성 넘치는 클래스와 바디타입, 성별, 무기, 코스튬,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어, 많은 해외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추후 개발되는 온라인게임들 역시 기본적으로 이런 개발 방향을 반영할 계획이다.



스케인글로브는 넥슨 출신의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구성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마비노기’,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버블파이터’ 등 검증된 게임 개발에 참여하며 수준 높은 개발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개발자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스케인글로브의 또 다른 장점이다.


대형 개발사의 중소형 개발사 인수가 일반화된 최근 추세 속에서, 스케인글로브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과 명확한 개발 목표를 확립을 통해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개발사’라는 슬로건의 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 업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대표이사 : 이슬기
● 설립연도 : 2010년
● 직원수 : 19명
● 주요 사업 : 온라인게임 개발
● 주요 게임 : 브롤 버스터
● 준비 중인 신작 : 브롤 버스터
● 회사 위치 :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80-4 제일빌딩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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