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엠게임]베일 속 대작 ‘열혈강호2’ 드디어 공개되다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11.07 09:5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 시연용 PC 20대에서 체험 가능 유저 관심, 지스타 출품작 중 최고 수준


다른 게임사보다 지스타 출전이 늦었던 엠게임은 첫 출전부터 막대한 물량을 쏟으며 대한민국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 게임사의 대표 주자임을 증명해왔다. 지난해 자사의 기대작을 모두 출품하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엠게임이 올해 지스타에서는 ‘열혈강호2’ 단일 라인업을 들고 출전한다.


엠게임 전시관에서 첫 공개되는 ‘열혈강호2’는 ‘지스타2011의 가장 높게 빛나는 별’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게임과 스토리를 직접 즐길 수 있으며,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만화 ‘열혈강호’의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열혈강호2’ 시연은 총 20대의 PC에서 진행, 큰 기대감과 함께 지난 7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열혈강호 온라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베일에 쌓인 ‘열혈강호2’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가 될 엠게임 전시관은 관람객들이 게임과 스토리 등을 직접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 운영될 예정이다. ‘열혈강호2’ 게임 속 등장하는 나무 질감의 독특한 성채 맵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엠게임 전시관은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20대의 PC가 부스 곳곳에 배치된다. 또, 실물 크기로 제작된 원작 ‘열혈강호’에 등장하는 무림팔대기보 중 ‘화룡도’와 ‘복마화령검’, ‘현무파천궁’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열혈강호2’는 단일 작품으로는 국내 최다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17년째 연재중인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특히 ‘열혈강호2’는 아직 끝나지 않은 원작만화의 30년 후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드라마틱한 게임스토리 전개는 물론, 멋스러운 8등신의 캐릭터를 앞세워 정파와 사파의 갈등을 구현하고 있다.



먼저 ‘열혈강호2’의 캐릭터는 1탄의 코믹스러움을 완벽하게 벗고 리얼한 8등신의 캐릭터로 세련미를 갖추고, 원작 만화 속 인물들의 콘셉트와 특징들이 생동감 있게 구현됐다. 검/도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무사 캐릭터는 주인공 커플인 한비광, 담화린의 강인한 모습을 담아 냈으며, 궁/대궁을 사용하는 사수 캐릭터는 빠르고 날렵했던 매유진을 모델로 삼았다. 상대방의 기(氣)를 무공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캐릭터 혈의는 천운악, 주려를 연상시키는 등 만화 속 주요 인물들을 3D캐릭터로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 공개되는 체험판은 폐허가 된 장백산 주변에 숨겨진 검황을 찾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 유저는 간단한 튜토리얼을 수행한 후 장백산 기슭에서부터 무사, 사수, 혈의 3종의 캐릭터로 본격적인 무림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주변 몬스터를 자동 탐색해 공격하는 시스템 및 연속 콤보공격을 구사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협다운 ‘경공’ 사용이 가능해 기본적인 빠른 이동은 물론 끊어진 다리, 높은 절벽을 자유자재로 뛰어넘는 시원한 질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체험판의 하이라이트인 보스전에서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보스의 꼬리, 뿔 등 각 부분별 선택 공격이 가능해 제거되는 부위에 따라서 보스의 스킬 사용이 제한되거나, 특정 능력치가 하락한다. 이 때문에 막무가내로 스킬과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보스 공략법이 빛을 발하게 되고, 짧은 플레이 타임이라 할 지라도 ‘열혈강호2’ 만의 전투 스타일을 통해서 무협게임다운 에너지를 느끼게 될 전망이다.



[엠게임 지스타 2011 출품작]
● 게임명 : 열혈강호2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KRG소프트
● 배급사 : 엠게임
● 홈페이지 : yulgang2.mgame.com
● 서비스 일정 : 2012년 서비스 예정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