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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팜 바이 컴투스]사랑 가득한 컴투스 농장에 ‘밀과 보리가 자라네~’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08.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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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교감 시스템 통해 기존 SNG와 차별화 …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환상 세계’ 체험


컴투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이하 타이니팜)’가 지난 11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전, 캐나다에서 처음 공개된 ‘타이니팜’은 컴투스의 모바일 노하우를 SNG와 접목한 게임으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동물과 각종 농작물을 기르며 자신만의 농장을 가꿀 수 있는 ‘타이니팜’에서 유저들은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SNG의 재미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귀여운 동물들과 동화 속 세상을 연상케하는 그래픽을 기반으로 기존 SNG 유저들에게 친숙한 농장이라는 소재에 컴투스만의 창의력을 더해 여타 SNG와 확실한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하게 동물과 농작물을 기르고 가꾸며 농장에 애착을 가지는 차원에서 벗어나 ‘타이니팜’은 사랑을 테마로 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유저들은 농장 속 귀여운 동물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며 ‘사랑이 가득한’ 자신만의 농장을 가꿀 수 있다.



[까만 양, 파란 소 자라는 농장]
‘타이니팜’의 농장에서는 유저가 직접 동물을 기르고 교감할 수 있는 요소를 통해 타 SNG와 차별화를 이뤘다. 말하는 양 ‘벤’이 전하는 초간단 농장 관리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타이니팜’ 농장에 정착할 수 있다.


유저들은 자유롭게 농장을 돌아다니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이들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느끼며 교감을 하게 된다. 화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동물들은 유저의 터치에 의해 반응하며 특유의 움직임과 울음 소리를 낸다. 특히 성장한 동물을 교배시키면 새로운 품종의 새끼 동물을 얻을 수 있는 교배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러브 포인트를 모으면 교배가 가능한데, 의외성이 도입돼 있어 까만 양, 파란 소, 초록 닭 등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 동물을 만나게 된다. 이와 함께 농장 한 켠에 마련된 미니 밭에서는 각종 작물들을 심고 기르면서 수확의 기쁨도 맛볼 수 있다.



[친구야, 우리 농장에 ‘놀러와’]
동물과 농작물을 기르는 재미 외에 친구들과의 커뮤니티는 SNG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핵심 재미요소다. 친구의 농장을 방문하고 함께 사냥을 하면서 동화 같은 ‘타이니팜’ 세계에서 유저들은 친구들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 원한다면 친구에게 다양한 아이템 선물도 가능하다. 사냥을 통해서는 친구와 교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귀 동물을 잡는 기회도 노릴 수 있다. 특히 사냥꾼 고용 시스템을 활용하면 전설의 동물도 찾을 수 있다.






▲ 동화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타이니팜’에서 유저들은 자신이 기르는 동물과 직접 정신적 교감을 하게 된다


● 장 르 :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 플랫폼 : SNG
● 개발사 : 컴투스
● 배급사 : 컴투스
● 홈페이지 : www.com2us.com
● 발매일 : 8월 11일(캐나다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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