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범인수진]장미꽃 선사하면 온라인에서 ‘웨딩마치'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10.24 09:4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게임 편의성 + 온라인 전투 시스템 ‘색다른 궁합’… 탄탄한 시나리오 기반 퀘스트 해결 ‘짜릿’


‘쾌속무협 판타지’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는 웹게임 ‘범인수진’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쾌속’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웹게임 시장의 세대교체를 이룬다는 목표로 서비스를 시작한 ‘범인수진’은 전투를 펼치며 봉인된 요마를 물리치고 도를 닦으며 선인들의 비밀을 풀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월 20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수작 ‘범인수진’은 무협과 액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우며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던전 전투, 결투장, 국가 전쟁 등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콘텐츠와 플래시 기반의 전투 액션을 보는 재미가 더해져 국내에서도 서서히 인기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튜토리얼만으로도 이미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 ‘범인수진’은 관직 시스템, 행상 시스템, 진법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RPG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플래시 효과로 ‘넘치는 생동감’]
무한 클릭을 반복하면서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일반적인 웹게임과 달리 ‘범인수진’은 웹게임의 장점인 편의성에 온라인게임에서 맛볼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을 섞어 흥미를 더했다. 거대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국가전, 길드전 등 다양한 전투는 웹게임의 한계를 넘어 온라인 RPG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플래시 효과를 더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움직임과 다양한 전투 액션을 선보여 유저들에게 한층 진보한 웹게임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퀘스트를 탄탄하게 구성해 온라인게임의 느낌을 한층 강화했다. 무협세계에서 펼쳐지는 동양 판타지의 스토리를 다룬 ‘범인수진’은 수많은 퀘스트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초보자 퀘스트를 수행하는 도중 레벨을 한 단계씩 차근 차근 올려가면 곧 스토리 퀘스트, 일일 퀘스트, 길드 퀘스트 등 다양한 퀘스트를 만나게 된다. 스토리 퀘스트는 캐릭터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선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일일 퀘스트와 순환 퀘스트는 간단하게 풍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퀘스트다. 길드 퀘스트를 수행하면 길드 레벨이 상승하며 공헌도가 높아진다.



[눈에 띄는 이색 시스템]
유저들은 게임 내 각종 시스템을 통해 더욱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장미꽃과 결혼 시스템은 ‘범인수진’의 핵심 콘텐츠로 다른 유저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저들은 게임 내 다른 유저들과 장미꽃을 주고 받으며 친밀도를 쌓을 수 있다. 이 친밀도를 바탕으로 30레벨 이상, 친밀도 1,000 이상 다른 성별의 미혼 캐릭터끼리 청혼을 할 수 있는 결혼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는 더욱 강화된다.


랭킹에 따라 부여되는 관직도 ‘범인수진’에서 눈 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새로운 관직을 받으면 기존 관직은 사라지며, 관직을 받은 유저는 강력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 유저간 승부욕을 자극한다.




약초를 재배할 수 있는 약원과 가구시설을 사용해 선단 제조, 보석 정련,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동부로 구성돼 있는 선원시스템은 레벨 20부터 즐길 수 있다. 무릉을 통한 약초 재배와 농장 경영이 가능하며, 이를 선단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 다양한 퀘스트는 온라인게임을 플레이 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 유저 커뮤니티를 강화할 수 있는 결혼 시스템



▲ 대장장이를 통해 무기 제작이 가능하다


● 장 르 : 웹 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광주비음신식과기유한공사
● 배급사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 홈페이지 : taoisttest.wemade.com
● 발매일 : 10월 14일 오픈 베타 테스트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