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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곳, 닌텐도 '위' 두고 물밑 작업 중

  • 정리=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6.06.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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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전성시대." 지난 E3전시회의 빅 히트작 중 하나는 단연 일본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게임기 'Wii(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을 앞둔 '위'는 일단 기존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컨트롤러에서부터 공개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앞두고 가격정책까지 발표되며, 항간의 관심을 한껏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찌됐건 '위'가 연일 이슈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 3곳 군데에서 위의 유통을 둔 '치열한 물밑작업'이 한창이라고 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위'의 국내 유통망을 확보해야겠다는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다는 겁니다. 과연 예상대로 대기업 중 한 곳이 '위'의 유통을 맡게될지, 아니면 전혀 예상밖의 업체가 등장할지. 말그대로'뚜껑은 열려봐야 알 수 있는 것'이겠습니다만. e스포츠에부터 퍼블리싱 사업까지, 바야흐로 지금 게임업계는 '대기업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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