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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무관심에 서비스 종료된 모 게임

  • 정리=윤아름 기자 imora@khan.kr
  • 입력 2009.05.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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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로 서비스 난항을 겪던 모 게임이 결국 문을 닫았다는 소식인데요.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개발사와 퍼블리셔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면서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무관심이 가장 큰 탓이었는데요.
양 사 모두 서비스 초기부터 유저들에게 그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하자 해당 게임의 담당 팀이 없어졌다고요.
무려 담당자가 없는 상태에서 서비스 한 기간이 6개월이라고 하는데요. 무관심의 정도가 아주 지나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말입니다. 오죽하면 게임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문건의 서류를 들고 퍼블리셔가 개발사를 찾아갔더니 사무실이 빈 채 문이 잠겨 있었다고 하는데요. 개발사가 사옥을 이전한 것도 몰랐던 것입니다.
‘맨 처음 잡았던 서로의 손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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