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게임이자 모바일게임의 신기원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받는 조이시티의 ‘룰더스카이’가 지난 1월 8일 서비스 1,000일을 맞았다.

모바일게임의 본격적인 성장과 전성기를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뛰어난 안성도와 맞춤형 서비스, 그리고 독창적인 마케팅 등으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의 이상적인 성공 모델로 꼽히는 ‘룰더스카이’의 ‘1,000일의 행복스토리’는 그 어느때보다 모바일게임 시장에 큰 의미를 안겨주고 있다.

출시 2개월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다운로드 인기 순위 및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하며 말 그대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평정했다. 특히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친화적인 서비스 관리로 서비스 1,000일을 맞은 올해에도 여전히 최고 매출 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짧은 생명력이 단점으로 꼽히던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은 가장 대표적인 게임으로 ‘룰더스카이’가 제일 먼저 거론되는 이유다.

조이시티는 연간 50회에 달하는 업데이트를 통해 건물과 데코 아이템을 시작으로 위성섬과 미니게임, 소셜액션까지 추가하는 등 온라인게임 이상의 콘텐츠 확장을 해왔다. 무엇보다 공식 카페, 페이북, 트워터 개설 등 SNG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한 유기적인 소통으로 유저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2012년 5월 유리상자 이세준과 함께 소극장에서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 이색 유저 간담회 ‘룰더라디오’는 룰더스카이의 유저 성향을 정확히 간파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같은해 7월에는 예쁘게 꾸며진 유저의 섬을 소재로 한 ‘지하철 전시회’로 유저는 물론, 일단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유리상자 이세준에게 ‘기타공연장’ 건물을 헌정한 것을 시작으로 ‘룰더스카이’를 즐기는 스타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데코 아이템을 제작하고, 2NE1의 멤버 산다라박과 공민지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건물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스타와 팬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1,000일 동안 자신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지켜온 ‘룰더스카이’는 가장 소중한 동반자인 유저들과 의미있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월 14일까지 유저가 친구의 섬을 방문해 작물을 케어한 숫자만큼 기부금을 적립, 전체 유저의 누적 케어 수를 환산한 총액을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성취기금으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