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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체제 컴투스, 공격적 투자 ‘눈길’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4.02.04 11:08
  • 수정 2014.02.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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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대표 체제로 운영중인 컴투스가 공격적인 투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 서비스 중인 인기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지분투자 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프로젝트’는 유저들 사이에 ‘컴프매’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통해, 구글 플레이 무료 스포츠 게임 1위에 오르고 출시 1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탄탄한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컴투스는 오랜 경험과 자체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의 광범위한 글로벌 회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개발사들의 글로벌 공략 파트너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미 ‘데브시스터즈’, ‘비트레인’ 등에 지분투자를 진행하는 등 투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컴투스와 ‘에이스프로젝트’는 이번 투자로 더욱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컴투스의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그 동안 유망 기업에 앞서 투자하고 소규모 개발사들의 퍼블리싱 지원 확대에 나서는 등 국내 우수한 개발사들과의 상생을 통한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에이스프로젝트’ 역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한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는 열정적인 회사로, 이후로 상호 협력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함께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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