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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글로리, 방송시청자 백만 돌파 등 다양한 성과 공개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1.19 09:18
  • 수정 2015.11.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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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이블메가코프(Super Evil Megacorp, 이하 슈퍼이블)는 자사의 모바일 AOS 대작 ‘베인글로리(Vainglory)’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성과들을 공개했다.
 

 

먼저 베인글로리의 트위치(Twitch) 고유 시청자 수가 월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2015년 9월을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개별 스트리밍 서비스 시청자 수를 제외하고도 같은 해 3월 대비 5배 증가했다.

또한 유럽의 저명한 프로 e스포츠팀, SK Gaming이 베인글로리 유럽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던 R3D 팀을 인수해 베인글로리 프로리그에 본격 진출한다. SK Gaming은 독일에서 창단해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1997년부터 CS:GO,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다수의 e스포츠 종목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슈퍼이블은 NVIDIA 및 Amazon Appstore와 베인글로리 e스포츠 리그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북미에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유럽에서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북미 및 유럽의 2015 가을 시즌 결승전(Autumn Season 2015 Live Finals)을 양사의 후원 하에 진행하게 된다.

지난 11월 13일, 중국에서 정식 출시된 베인글로리는 출시 직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부분에서 1위에 올랐으며, ‘베인글로리 중국 인비테이셔널(Vainglory China Invitational, 이하 VCI)’을 통해 중국 프로 e스포츠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슈퍼이블의 중국 파트너인 자이언트(Giant)가 베인글로리 최초의 중국 e스포츠 토너먼트인 VCI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총 상금 6만5천 달러 규모로 개최하며, 해당 리그 우승팀은 12월 3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VIPL(Vainglory International Premier League)에 출전하게 된다.

VIPL은 한국의 e스포츠 파트너 OGN이 서울에서 개최하여 대회 실황을 전세계로 송출하는 베인글로리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12월 열리는 2015 가을 시즌이 두번째 열리는 전세계 대회다. VIPL 2015 가을 시즌에서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에서 선발된 12개팀이 베인글로리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다시 격돌하게 된다. 두번째 시즌부터는 기존의 한국어, 영어 외에 중국어 및 일본어 중계가 추가되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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