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는 이미 데모 버전에서 완성도를 입증했다. 기존 플레이스테이션5 데모 버전만 일 40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같은 흥행의 중심은 주인공 캐릭터 ‘이브’가 가진 외형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했을것으로 보인다.그것만큼이나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전투 시스템’이 극찬을 받았다.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전투와 저스트 회피, 퍼펙트 패링 및 특수 액션 등을 활용해 합을 주고받는 보스전은 기대치를 끌어 올리기에 충분하다. 이미 성공 방정식은 마련된 셈. 그렇다면 ‘이브의 외형’
스팀이 24일 기존의 환불 정책 일부를 개정했다. 기존까지 ‘2시간’ 플레이 이내 게임 무조건 환불 가능 정책을 보완한 것으로, 각종 사전 플레이 등 일부 게임에서 발생했던 환불 정책 악용 사례 차단에 나섰다. 스팀은 24일 자사 환불 정책 업데이트를 통해 ‘사전 구매 게임’과 ‘어드밴스드 액세스’ 제공 게임에 새롭게 적용되는 사항을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정책 이후로는 어드밴스드 액세스 기간에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이 스팀 환불 가능 플레이 시간에 포함된다는 방침이다.해당 정책은 최근 찾아볼 수 있는 일부 게임들의 ‘정식 출시 전
퍼포먼스, 비주얼 퀄리티 및 생산성 관련 기능들이 추가 및 개선된 언리얼 엔진 5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게임 개발자와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규 기능과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언리얼 엔진의 신규 업데이트, 언리얼 엔진 5.4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에픽게임즈의 자체 개발 과정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이번 언리얼 엔진 5.4 업데이트는 애니메이션, 렌더링,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반복작업 향상, 클로스 시뮬레이션 등의 부분에서 새로운 기능 및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먼저, 애니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DRX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 차에서도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DRX는 20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 1일 차 경기에서 라이벌 젠지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바인드'에서 치러진 1세트에서 전반
LFG Portal이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STAGE 1’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9일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STAGE 1’ 결승전에서 LFG Portal이 SLT 성남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LFG Portal은 창단과 동시에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만끽했다.1세트 아이스박스에서 SLT 성남의 ‘재빈’ 이재빈이 ‘제트’를 기용해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세트 브리즈에서 LFG Portal이 정규 시즌 1위
SOOP은 23일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주식 종목명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목코드는 06716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SOOP은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숲(SOOP Co., Ltd.)으로 변경,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한 바 있다. SOOP(숲)은 다양한 구성요소를 아우르는 숲처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OOP은 올해 2분기 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의 베타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분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6월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옵션 거래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가상화폐 옵션 시장에서는 5억 4천만 달러(한화 약 7,452억 원)가 오는 6월 말 만기가 도래하는 콜 옵션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콜 옵션은 기초자산 가격 상승이 예상될 때 맺는 계약이다. 즉, 최근 비트코인 약보합세에도 옵션 시장 참여자들은 현물 가격이 오는 6월 말에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 매체인 디엘뉴스(DL News)는 오는 6월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비트코인 콜 옵션 계약의 절
크래프톤이 넥스트 배틀그라운드 중 하나로 점찍고 개발 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오는 24일부터 대규모 이용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전에 직접 체험해 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원작의 재미를 잘 살려내면서도 더 많은 이용자가 익스트랙션 RPG 장르를 즐길 수 있게끔 대중화를 추구한 점이 특징이다. 던전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 무사히 탈출까지 마쳐야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핵심은 바로 ‘긴장감’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원작의 다소 불편한 액션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를 결
비트코인 반감기와 관련한 가상화폐 시장 추가 성장 여부가 투자자들의 심리에 달릴 수 있다는 업계 의견이 나왔다. 반감기 기대감으로 시장에 참여한 비트코인 신규 투자자의 심리가 지속돼야 가상화폐 전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점이다. 비트코인 투자자 심리가 향후 가상화폐 시장 흐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해는 바이낸스(Binance) 가상화폐 거래소 최고경영자로부터 제기됐다. 업계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반감기가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시장에 호재인 것은 맞으나 낙
블록체인 보안 업체인 써틱(Certik)이 지난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오케이엑스(OKX)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거래소 플랫폼, 모바일, 지갑 보안 및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면적인 보안 솔루션을 모색함으로써 사용자 신뢰를 높이고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보안 표준을 함께 향상시키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하겠다는 설명이다.양사는 이번 전방위적인 보안 프레임워크 구축으로, 향후 새로 상장되는 토큰 컨트랙트의 보안 감사뿐
비트코인이 네 번째 반감기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은 반감기가 앞으로 6개월에 걸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몇 주 또는 몇 달이 아니라 몇 년 동안 보유할수록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에릭 안지아니 (Eric Anziani) 크립토닷컴 사장 및 COO는 “반감기로 인한 채굴자 보상 감소는 비트코인 공급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며, 하루, 일주일안에는 큰 영향이 없더라도 6개월에 걸쳐 비트코인 강세가 증폭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최근 일부
중국 페이퍼게임즈의 오픈월드 게임 신작 ‘인피니티 니키’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 개발자로 유명한 토미나가 켄타로가 제작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페이퍼게임즈는 ‘인피니티 니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제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 오프닝 초반 플레이를 짧게 영상으로 공개했는데 회사 측은 조만간 고화질 해상도로 대체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티 니키’는 페이퍼게임즈의 전작인 ‘샤이닝 니키’의 스타일링(옷 갈아입히기) 요소를 첨가한 판타지 배경의 오픈월드
카카오게임즈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회사 비전하에, ‘즐거움’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를 넘어 누구나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2년 연속 전개하고 있으며, 디지털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게임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게임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자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블로그와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신작 ‘배틀크러쉬’의 캐릭터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게시글에선 ‘캐릭터 3D아트팀’의 업무 방식과 캐릭터 제작 히스토리가 소개됐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엔씨는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게임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97개국의 이용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자사 캐주얼게임에 대한 가능
컴투스가 게임 아트 분야에 대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를 진행한다.‘컴투스 아트 캠퍼스’는 실사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배경 모델링 등 게임아트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기에서는 스포츠 장르에 집중해, 컴투스의 대표 스포츠 게임인 야구 게임 라인업을 활용한 아트 제작 스킬을 전수한다.컴투스 현직자들의 알찬 실무 강의와 함께 1:1 멘토링이 제공되고,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추후 컴투스 아트 직군의 우선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컴투스는 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이하 아이즈엔터)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는 전략적 사업 협력을 통해 ‘AI 펫 버블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디어유 버블은 기존 팬과 아티스트 간 프라이빗 메시징 플랫폼에 AI ‘펫’ 버블을 더하여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AI 시대의 놀이문화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AI 펫 버블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구상한 가상 ‘펫(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펼쳐진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를 종목으로 하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차에서 DRX가 T1을 꺾고 오메가 조1위를 유지했다. T1 상대로 무패 이어간 DRX…그 중심에 선 ‘버즈’DRX가 유독 T1에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DRX는 13일 T1과 치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의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세트 득실
인기 게임 GTA의 배급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이하 테이크투)가 또다시 비용 절감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전체 직원의 5%를 감원하고 비공개 개발 프로젝트 일부를 폐기한다고 발표했다. 테이크투의 최신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전체 직원 수는 11,580명으로 약 580명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조치는 대규모 인수 이후 이뤄져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테이크투는 지난 3월 말 ‘보더랜드’ 시리즈 개발사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를 엠브레이서 그룹으로부터 4억 6천만 달러(한화 약 6,370억원)에
최근 게임업계 화두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이다. 불황 속에서도 게임사들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AI 분야를 선정해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AI 연구 조직을 꾸린 이후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이른바 ‘퍼스트 무버’다. 엔씨의 AI 조직은 2011년 출범했으며, 현재는 ‘NC 리서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해당 조직은 크게 AI 기술을 게임과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며, AI 서비스 개발, 적용, 확산을 담당하는 ‘바르코 센터’와 AI 전영역
넥슨 민트로켓의 역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16일 플레이스테이션(PS) 이용자들과 만났다. 게임은 일찍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 한국 게임 최초 BAFTA 게임 어워드 수상 등 화려한 실적을 쌓은 가운데, 특유의 손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PS 플랫폼과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는 모습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16일 PS4, PS5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또한, 같은 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구독형 서비스 ‘PS Plus’ 이용자들에게는 신규 게임 카탈로그 타이틀로 등록되어 별도 구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이번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