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유비소프트가 결국 해외에서의 인력 감축을 넘어 한국 지사 운영 종료 방침을 전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9일 자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유비소프트의 한국 지사 운영 종료 계획을 밝혔다. 오는 4월 30일자로 한국 지사 운영을 정식으로 마친다는 계획이다.관련해 이번 결정의 사유로는 “최근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한국 지사 운영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한국 팬 분들이 현지화된 게임과 게임 문
펄어비스는 9일 ‘검은사막’의 신규 강화 시스템 ‘고대의 모루’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고대의 모루’는 검은사막에 최초로 도입한 100% 확정 강화 시스템이다. 장비 강화 실패 시 해당 장비에 ‘아그리스의 정수’가 쌓이며, 정수 게이지가 100% 축적 시 강화에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또한, 블랙스톤 아이템 간소화에 이어 흔적, 열매, 정수 아이템의 사용처 간소화 작업이 이뤄졌다. 흔적류 아이템 총 13종을 ‘자연의 흔적’으로 통합하며, 열매류 9종은 ‘자연의 열매’로 통합했다. 정수류 아이템 9종은 ‘자연의 정수’로 간소화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매력 발산, 샤이닝 스타즈’ 이벤트를 9일부터 시작한다. 샤이닝 스타즈는 사진을 통해 유저들만의 개성과 센스를 뽐낼 수 있는 이벤트로 주제에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아무 사진이나 올릴 수 있으며 많은 유저들의 추천을 받아 상위 랭킹에 진입하면 특별 보상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은 4월 12일 오전 8시까지 인게임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업로드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가자들이 업로드 한 사진은 선정성, 폭력성 등
썸에이지는 네시삼십삼분이 IP를 보유하고 자회사 챔피언 스튜디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서 신규 바이오 장비 3종과 라이벌 모드의 개편업데이트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바이오 장비는 특정 콤보를 적중하면 공격력 강화 옵션이 발동하는 ‘MEG-C’, ‘스웜 W770’, ‘G-Factor G11’ 3종이 추가됐다.이와 함께 추가된 라이벌 모드의 ‘라이벌 6그룹’은 마스터 리그를 가기 위한 마지막 그룹으로 보다 세분화된 그룹으로 유저들의 성취감과 더불어 그룹 내 최고 실력자들이 조금 더 긴박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이 사전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RPG 방식으로 진행되는 네오위즈의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 3월 12일부터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50만 돌파를 기념, 출시 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특별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현재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작년 12월 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수호자 세력의 서번트(캐릭터) ‘야라네’가 새롭게 합류한다.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워리어 포지션으로 전투 시 전방에서 넓은 범위의 공격을 펼친다. 스킬 적중에 성공할수록 자신과 파티원의 능력치가 점점 강화되지만, 실패하면 강화됐던 능력치가 모두 초기화된다. 양날의 검 같은 야라네의 스킬은 ‘미지의 서번트’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는 ‘카드게임 이벤트’
네이버의 게임 특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5월 정식 론칭에 나선다. 베타 서비스 기간 꾸준한 플랫폼 고도화부터 대형 파트너 스트리머 확보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라는 평가를 얻는 가운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지직’은 오는 5월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해 네이버 측은 4월 말 정식 오픈을 목표로 둔 바 있으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완성도를 위해 일정이 일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4월 말에는 누적된 이용자 피드백에 따른
지난 7일 밤 첫 방영을 시작한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은 지난 7일 저녁 11시 45분 일본 내 방영에 나섰으며, 국내에서는 8일 밤 12시 30분 한국어 자막과 함께 첫 편을 선보였다. 이후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한국어 자막이 포함된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시작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며 원작의 인기를 상기시키는 분위기다.‘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은 현재 티빙과 애니메이션 전문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가 태국에서 지난 4월 6일 진행한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와 게임 음악 플랫폼 플래직이 공동으로 주관한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는 4월 6일 오후 4시(태국 시간 기준) 태국 방콕 Prince Mahidol Hall에서 약 2,000석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그라비티 본사가 기획한 첫 해외 라그나로크 음악회인 만큼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쏟아졌다.행사
넥슨이 게임에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계하여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수도권 소재 총 13개 PC방을 순회하며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PC방 스페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넥슨은 ‘더 파이널스’로 장식된 오프라인 체험존을 준비했다. 레드포스PC아레나 노원역점/부천시청점, 긱스타 PC 카페 부천시청점, 브리즈PC 김포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총 13개의 PC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블랙’의 베타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에오스 블랙’의 베타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점검했다. 테스터는 그동안 간략하게 공개되었던 콘텐츠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4종의 클래스를 비롯해 동료와의 협동에 특화된 길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경쟁 및 협력 콘텐츠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던전과 월드보스 등에서 MMORPG 본연의 재미를 살렸다고 평가했다.테스트 첫째 날은 급격한 이용자 증가로 인해 서버 부하가 발생되기도 하였으나, 개발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각 캐릭터의 팔색조 모습을 여러 방식으로 담아내며, 게이머들의 ‘N극화’ 취향을 저격 중이다. 8등신 여전사 모습부터 귀여운 SD형, 일러스트로 담은 SNS 일상과 2D 애니메이션 등으로, 게임 속에서 하나의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이용자층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스타시드’는 가상세계에서 AI 소녀인 ‘프록시안’ 캐릭터들과 함께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을 다양한 디자인의 외형으로 만나
‘XPLA’는 웹3 소셜 플랫폼 ‘소울 소사이어티(Soul Society, 대표 김대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울 소사이어티’는 이용자가 현실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블록체인 토큰을 지급하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일상 속 행동 패턴과 성향을 반영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신원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일상에 재미를 더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다른 이용자들을 확인할 수도 있다.이번 협업으로 이더리움 소셜 디앱(dApp) ‘소울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Z’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브Z’는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태현 PD(프로듀서), 조상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현수 사업팀장 등이 출연해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진솔하게 응답하는 시간을 확대했다. 라이브Z 방송에는 약 2천여 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제노니아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ORPG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매출 순위 급등을 연출했다. ‘별이되어라2’는 4월 8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정식 출시된 게임은 출시 초반 구글 매출 30위권에 머물렀던 바 있으나, 출시 후 첫 주말을 보내며 단숨에 매출 상위권으로 진입, 사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특히, 8일 매출 순위에서는 10위 ‘붕괴: 스타레일’, 11위 ‘별이
국내에서는 컴투스의 모바일 버전 글로벌 퍼블리싱 소식으로도 이름을 다시 알렸던 생존·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가 시리즈 전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시리즈 정식 후속작 ‘프로스트펑크2’가 4월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는 6일 ‘프로스트펑크2’의 출시 전 베타 테스트를 오는 15일(현지 시각)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작으로부터 30년의 시간이 흐른 ‘프로스트펑크’의 세상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샌드박스 모드의 일종인 ‘유토피아 빌더’의 프리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가 글로벌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장장 8년이라는 긴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별이되어라2’는 모바일에서는 단연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비주얼, 중후함과 잔혹함의 매력이 극대화된 다크 판타지, 두 요소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게임의 핵심, ‘액션성’에 이르기까지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뽐냈다는 평가다. 개발진이 준비한 ‘별이되어라2’의 첫 번째 이야기를 모두 체험한 현재, 게임의 구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눈과 귀가 즐거운 RPG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글로벌 다운로드 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아름답지만 잔혹한 서사를 지닌 판타지 세계관과 오락실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벨트 스크롤 액션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전투 시스템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쾌적한 전투 경험을 위해 게임 패드 조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지원,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3개 언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기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에서 출시 2주년 기념 어워드를 선정했다.인포그래픽으로 공개한 이번 어워드에는 ‘최고 레벨’을 비롯해 ‘홈런레이스 최다 우승’, ‘리그 모드 최다 경기’ 등 지난 1년간 유저들이 달성한 다양한 분야의 TOP10 기록들이 담겼다. 특히 유저들이 ‘컴프야V24’에 보내온 애정에 보답하고자 ‘최고’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기록 부문도 여럿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어워드에 선정된 유저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
보컬로이드 계열에서 대표적인 조상님격 캐릭터로 여겨지는 ‘하츠네 미쿠’가 여전한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다. 수많은 버추얼 캐릭터, 인플루언서, 각종 인기 애니메이션 IP가 범람하는 최근, 하츠네 미쿠가 대표적인 리듬 액션 명작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이하 네크로댄서)’에 등장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개발사 브레이스 유어셀프 게임즈는 5일 자사의 대표작 ‘네크로댄서’의 신규 DLC 캐릭터로 하츠네 미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속 하츠네 미쿠는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캐릭터를 상징하는 특유의 대파와 함께 적들에게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