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1월 11일 자사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최근 출시된 ‘리니지W’를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과 플랫폼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 5,006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56%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각각 7%, 15% 감소했으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이 1,503억 원, ‘리니지2M’이 1,579억 원, ‘블레이드 & 소울2’가 229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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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휘 기자
2021.11.1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