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오버프로토콜(OverProtocol)이 웹3 모바일 인프라 기업 잠보(Jambo)와 손잡고 오버월렛(OverWallet)을 신흥 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목표는 잠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잠보폰(JamboPhone)을 통해 신흥 시장의 수백만명 이상의 잠재 고객들에게 오버프로토콜 전용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인 오버월렛을 보급하는 것이다.오버월렛이 내장되는 잠보폰은 99달러(한화 약 13만 6,313원)의 가격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핵심 고객은 신흥 시장의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토큰’,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폭과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비트코인 기준 가격’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올랐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홍콩 증권당국의 비트코인·이
싱가포르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Presto)가 동남아시아 최초 블록체인 행사인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2024’(SEABW2024)에서 연사 발표와 패널 토론을 성료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SEABW(Southeast Asia Blockchain Week 2024)는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해시드의 자회사 샤드랩(ShardLab)과 태국 최대 핀테크 그룹 SCBX가 함께 태국 방콕에서 주최했다. 메인 행사는 24일(현지시각)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렸다.올해 처음 열리는 SEABW에서 정석문(Peter Chung
나이스피앤아이가(NICE P&I)가 지난 4월 25일 여의도 나이스그룹 컨퍼런스홀에서 제1회 '토큰증권평가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지난 202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토큰증권 평가협의체 소속 평가사, 발행사, 플랫폼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토큰증권의 가치평가방법과 정보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기관으로는 NICE피앤아이,NICE신용평가, NICE평가정보, 법무법인 율촌, 제일감정평가법인,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이 있었다.주요 내용으로는 토큰증권의 발행, 평가, 유통을 둘러싼 올인원 서
‘월드코인(Worldcoin)’ 가상화폐 프로젝트팀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사인 오픈에이아이(OpenAI) 및 다국적 결제기업인 페이팔(Paypal)과의 파트너십 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프로젝트팀의 오픈에이아이와 페이팔과의 파트너십 체결 논의는 아직 발표 단계까지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월드코인’ 프로젝트팀이 오픈에이아이와 페이팔과 협력관계 구축을 대화 중이라는 소식은 금일인 4월 26일 미국 일간지인 포춘을 통해 공개됐다. 포춘은 ‘월드코인’ 가상화폐 발행사인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최고
올해 7월 국내에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법)’이 시행되면 시장 내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록체인 시장 전문 리서치 업체인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는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에 따른 시장 건전성 확립을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예상 가능한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가상자산법은 자본시장법과 유사하게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을 통한 내부자 거래 ▲시세조종 등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격히 다룰 예정이다. 가상자산법에는 ‘불공정 거래 행위에
비트코인 레이어2 스택스(Stacks)가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택스는 자체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트코인 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택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하고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트코인 레이어2이다. 비트코인 레이어2는 기존에 불가능했던 비트코인 생태계 구축을 가능하게 만드는 솔루션이다.나카모토 업그레이드는 스택스 네트워크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로, 가치 저장 수단으로만 쓰였던 비트코인에도 스택스를 통해 경제 생태계
시바이누(Shiba Inu) 레이어3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에 1,200만 달러(한화 약 164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 창업투자회사(VC, 벤처캐피탈) 자금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자금을 출자한 주요 창업투자회사로는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 디더블유에프벤처스(DWF Ventures), 빅브레인홀딩스(Big Brain Holdings) 등이 있다. 시바이누 프로젝트팀의 자금 조달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22일 공개됐다. 프로젝트팀은 투자 라운드를 수개월 전에 열었으며 이달 초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업계 창업
지난 2022년 미국 가상화폐 규제안을 선보인 두 상원의원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금지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인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의안은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와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 상원의원에 의해 마련됐다. 두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 이름은 ‘루미스-질리브랜드 결제 스테이블코인 법안(Lummis-Gillibrand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4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이하 재단)은 글로벌 차세대 웹 3.0 인베스터인 DWF 랩스(DWF Labs)가 클레이튼 및 핀시아 통합 체인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이하 GC)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마감된 DWF 랩스의 GC 멤버십 신청(KGP-28) 관련 클레이튼 온체인 승인 절차는 98퍼센트의 찬성률로 통과된 바 있다. DWF 랩스는 이후 제반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에 정식으로 클레이튼 생태계의 GC로 정식
카카오뱅크가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 원을 출연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출연금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와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될 계획이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하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4월 2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4월 23일 오후 현재 ‘트론’은 99.8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리플’, ‘체인링크’, ‘스테픈’,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순서대로
글로벌 투자은행인 번스타인(Bernstein)이 지난 4월 20일 출시된 ‘룬스 프로토콜’에 비트코인 채굴 업계가 ‘디파이 섬머(DeFi Summer)’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디파이 섬머’는 지난 2020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등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던 활황기를 지칭하는 용어다. 번스타인은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송 수수료가 ‘룬스 프로토콜’ 출시로 급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디파이 섬머’가 재현됐다는 의견을 밝혔다. ‘룬스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대체가능토큰(FT)을 발행
가상화폐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난 4월 20일 도래한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룬스 프로토콜(Runes Protocol)’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룬스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대체가능토큰(FT)을 발행하는 프로토콜이다. 대체가능토큰은 교환, 가치 저장, 계산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 유형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가 대체가능토큰의 대표적인 예시다. 대체가능토큰은 토큰 간 교환이 가능하고 가치가 균일하기 때문에 금융 거래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다. 반대 개념
중앙아프리카 국가인 앙골라 주재 중국대사관이 자국민들에게 현지 비트코인 채굴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앙골라에서 지난 4월 10일 ‘가상화폐 등 가상자산 채굴 금지법’이 발효돼 비트코인 채굴이 범죄로 분류된다는 것이 공문의 주요 내용이다. 앙골라에서 발효된 ‘가상화폐 등 가상자산 채굴 금지법’은 비트코인 생산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위법 시 1년에서 5년 이하의 징역과 관련 장비 몰수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정부는 비트코인 생산자의 불법 전기 소비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 전력 시스템에 채굴 장비가 연
코빗 가상화폐 산하 리서치센터가 올해 비트코인 반감기는 과거 사례와 비교해 차이점 세 가지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도래한 반감기는 10분마다 가상화폐 생산자에 주어지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의미한다. 반감기는 약 4년 주기로 발생 중이며 최근 반감기로 6.25개씩 주어지던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3.125개로 감소하게 됐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이번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 ‘미국 통화정책 변곡점’, ‘대규모 수요처’ 측면에서 과거와 다르다고 짚었다. 연구진은 첫 번째로 반감기 전 ‘비트코인 가
‘자산 토큰화’ 시장이 16조 달러(한화 약 2경 2,108조 원)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리플(Ripple) 블록체인 프로젝트 자회사를 통해 나왔다. 리플의 자금조달 및 개발 부문 자회사인 리플엑스(RippleX)는 전통 금융 업계의 시장 참여로 ‘자산 토큰화’ 부문이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보다 최대 8배까지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자산 토큰화’는 물리적 또는 디지털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 토큰으로 표기하는 것을 뜻한다. 업계에 따르면 ‘자산 토큰화’는 대체가능토큰(FT)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나뉘며, 가상
지난 1월 미국에서 승인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총 60곳의 기관이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60곳의 기관에는 소규모 지역 은행, 투자자문사, 금융서비스사, 자산운용사가 포함되며 1억 달러(한화 약 1,381억 원) 이상의 운용자산을 기준으로 한다.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60곳의 기관이 참여 중이라는 소식은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의 시장 분석가를 통해 나왔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시장 분석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파이(DeFi)’,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거래소 토큰’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떨어졌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현지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