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4월 2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한 스무걸음, 함께 할 다음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게임 산업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게임 산업을 위한 비전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진행된 기념사를 통해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은 “게임 산업은 항상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성해왔다”며 “지금 다시 그러한 시기가 온 것 같지만, 더 좋은 작품을 보여주면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차관은 “한국게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토큰’,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폭과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비트코인 기준 가격’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올랐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홍콩 증권당국의 비트코인·이
스마일게이트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세계관 PV를 22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서브컬쳐 게임의 핵심 매력 중 하나인 카제나의 배경이 먼저 소개됐다. 이후 다른 핵심 매력인 캐릭터와 스토리 등을 5월부터 발매 전까지 하나씩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먼저 세계관 PV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을 꼽아봤다. 먼저 알 수 있는 것은 제작진의 특기인 연출력이다. 그간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에픽세븐’을 통해 2D 전투 연출의 진수를 보여주며 이 영역에서 만큼은 최고 실력이라는 평가
올여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의 일정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EWC 주최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대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EWC는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이 2022년부터 진행해 온 ‘게이머스8’의 후속 대회다. 2023년 7월에 개최된 ‘게이머스8’의 경우 총상금 4,500만 달러(한화 약 590억원) 규모에 총 12개 종목으로 치러진 바 있다. 올해는 종목과 상금이 더욱 확대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최 측은 지난 16일 대회 개요를
넥슨과 네오플을 대표하는 ‘던전앤파이터’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오는 25일 신규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PC ‘던전앤파이터’, 5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개발 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에 이르기까지 플랫폼·시장을 가리지 않는 성장 모멘텀이 전방위적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먼저, ‘던전앤파이터’는 25일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안개신 레이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엔드 콘텐츠의 확장으로, 앞서 퍼스트 서버 업데이
금주 스팀 시장에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인기 프랜차이즈의 희비가 엇갈려 눈길을 끈다. 대전 격투 대표주자 ‘철권8’이 최근 쌓이고 있는 부정적인 이용자 평가로 고전하는 한편, 드라마화의 대성공으로 오래전 작품의 인기를 되살린 ‘폴아웃’ 시리즈는 연일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풍경이다. 금주의 스팀 시장을 들여다봤다. 먼저, ‘철권8’은 최근 30일 이내 이용자 평가 지표 ‘대체로 부정적’을 그리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기간 ‘철권8’에 새롭게 누적된 스팀 이용자 평가는 약 3,700여 개로, 이중 37%만이 게임을 긍정적으
카카오게임즈가 최근 장르를 불문한 각종 인기 IP와의 협업을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카페, 오케스트라 공연 등 게임 밖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IP 협업 행보가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자사 게임 내 캐릭터로 추가하거나 각각 IP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인게임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관련해 ‘가디언 테일즈’는 올 3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의 콜라보를 비롯해 ‘슬레이어즈 NEXT’,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등 인기
호요버스의 ‘원신’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호두를 주연으로 하는 카카오 이모티콘이 전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2일 발매한 카카오 이모티콘 ‘호두가 나설 차례인가’는 발매와 동시에 10대 20대의 인기순위 1위, 30대 인기순위 2위에 오르고 전체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 이모티콘의 10대 인기순위에서 호요버스의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이 3위, 5위에 오르며 젊은 게이머 사이에서의 인기를 실감나게 만들었다. 이번 이모티콘의 주연인 호두는 ‘원신’의 두 번째 지역인 리월에서
아틀러스를 대표하는 인기 JRPG ‘페르소나’ 시리즈의 개발 주역들이 선보이는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정식 출시 일정과 각종 시스템 정보를 밝혔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아틀러스가 개발 중인 RPG 신작으로, ‘페르소나’ 시리즈의 현재 인기를 견인한 3·4·5편의 핵심 개발 인력들이 오랜 기간 공들인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다.신작은 신생 IP 기반의 작품이며, ‘왕’이 되기 위해 세계를 살아가는 각 지역 인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여정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개발진 특유의 특색 있는 턴제 전투, 동료와의 유대
크래프톤이 넥스트 배틀그라운드 중 하나로 점찍고 개발 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오는 24일부터 대규모 이용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전에 직접 체험해 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원작의 재미를 잘 살려내면서도 더 많은 이용자가 익스트랙션 RPG 장르를 즐길 수 있게끔 대중화를 추구한 점이 특징이다. 던전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 무사히 탈출까지 마쳐야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핵심은 바로 ‘긴장감’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원작의 다소 불편한 액션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를 결
국내에서는 비주류에 속하는 ‘마작게임’이 매출 상위권을 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요스타의 ‘작혼: 리치 마작(이하 작혼)’이 그 주인공으로, 그 이면에 대표적인 서브컬처 인기작 ‘블루 아카이브’와의 콜라보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 ‘작혼’은 중국의 대표적인 테이블 기반 놀이문화 ‘마작’을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여타 마작 게임과의 큰 차이점은 바로 귀여운 2D 일러스트 기반의 캐릭터들과 독자적인 세계관 등 서브컬처 스타일을 가미했다는 점이다.‘작혼’은 해외 시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는 등 대표적인 장르 인기게임으로 통
시프트업이 개발한 소니 PS5 콘솔 독점 액션 어드벤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향한 전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정식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올해 독점작들의 미진한 성적으로 고심하던 소니에게 상반기를 장식할 ‘킬러 타이틀’을 선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의 PS5 콘솔 독점 신작으로,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세컨드 파티 게임으로 시프트업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개발진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캐릭터 디자인, 스타일리쉬함과 묵직한 공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전투 체
반감기 후 비트코인 예상 채굴가 ‘8만 달러’ 이달로 예정된 반감기 후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8만 달러(한화 약 1억 988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업계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서 주로 쓰이는 기기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4만 달러(한화 약 5,494만 원)라는 점을 고려할 때, 반감기 후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 경우 현재와 같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채굴 비용은 두 배 늘어나 8만 달러(한화 약 1억 988만 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감기는 10분마다 지급되는 비트코인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유저들과 함께 한지 1.5주년을 앞두고 4월 20일 특별 방송을 선보였다. 이 방송은 한국·글로벌·일본 서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고, 한국 시청자 1만 5천여 명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총 10만 명을 넘기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유저들의 관심은 새롭게 등장할 강력한 캐릭터인 ‘크라운’과 함께 유저를 향한 선물과 1년 만에 진행한 인기투표로 집중 됐다. 지금까지 주년 이벤트에 출시된 캐릭터는 강력한 성능과 서사를 통해 큰 사랑을 받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철권8’의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듀서가 본인이 생각하는 격투게임의 앞날에 대해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아 눈길을 받았다. 해외 매체의 팟캐스트 방송에 플레이스테이션 요시다 슈헤이 인디 총괄과 함께 출연한 하라다 PD는 격투게임의 앞날에 대한 질문에 팀 기반 경쟁 게임과 통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대나 20대의 젊은 세대의 게이머들이 팀 기반 게임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그는 이에 대해 “일대일 승부가 대부분인 격투게임은 패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팀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파이(DeFi)’,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거래소 토큰’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떨어졌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현지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19일 스팀을 통해 얼리억세스 버전을 선보인 액션 RPG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가 출시 당일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최상위권을 점유했다. 디아블로를 떠올리게 만드는 쿼터뷰 액션 RPG, ‘다크소울’의 영향을 받았다 밝힌 고난도 전투 등 특색있는 매력이 이용자들을 홀린 모양새다. 반면 게임을 접한 이용자들의 평가는 비판이 연이어져 눈길을 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몽환적인 비주얼의 액션 플랫포머 ‘오리’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문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쿼터뷰 시점으로 구성된 액션 RPG 신작으로, 각종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오는 4월 말 진행 예정인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또한, 업데이트 계획 외에 현재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최상위 콘텐츠에 대한 현금 대가 공략 행위, 이른바 ‘돈쩔’에 대한 제재 방침을 밝혀 눈길을 끈다. ‘던파 모바일’은 최근 신규 캐릭터 ‘마창사’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연내 2차 각성, 신규 레이드 등 분주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많은 이용자들이 새롭게 게임에 진입하거나 복귀한 최근, 개발진은 게임 내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최상위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18일 오전 11시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를 비롯해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등장해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특히 전작에 이어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승원이 쇼케이스 영상에 등장해 18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등록과 5월 말 정식 출시 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레이븐2는 지난 2
위메이드커넥트가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출시 초기부터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에브리타운’ 운영진은 3월 28일부터 9일간, 네이버 카페 ‘에브리타운’을 통해 ‘11살 에브리타운의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11년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의 사연을 모집했다.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를 6천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는 사연 모집에는 109명의 이용자가 11년의 시간을 담은 게임과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을 전한 20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