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해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함께 발행한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센터장 김민선, 이하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은 지난해 8월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제작된 최초의 게임을 모티브로 한 메달로, 금메달 500개, 은메달 5,000개 수량 제작돼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Hmall, 더현대닷컴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됐다.넥슨과 한국조폐공사는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던 자사 연례 행사 ‘블리즈컨’의 올해 행사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6일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4년 블리즈컨의 개최 취소 계획을 밝혔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하스스톤’ 등 각종 대표 프랜차이즈들의 향후 계획과 신작 발표의 장으로 활용되온 연례 행사였으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각종 이슈로 인해 정상 개최가 어려웠던 바 있다.지난해의 경우 4년간의 공백을 넘어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현장 정상 개최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DRX가 전 동료인 ‘제스트’ 김기석이 속한 블리드 이스포츠(BLD)를 상대로 그룹 스테이지 전승에 도전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오는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4주 차 경기에서 DRX가 블리드 이스포츠를 상대로 그룹 스테이지 전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DRX는 개막 후 3주
스웨덴 기반의 거대 게임사 엠브레이서 그룹이 3개의 독립 회사로 쪼개진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그룹이 아스모디, 커피 스태인 & 프렌즈, 미들-어스 엔터프라이즈 & 프렌즈로 분리되며 각 법인은 스웨덴 나스닥 스톡홀름에 별도 상장될 것이라 밝혔다.아스모디는 기존대로 보드게임,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퍼블리셔로 운영되며 2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커피 스태인 & 프렌즈는 커뮤니티 중심의 무료 라이브 게임 및 인디게임을 포함한 중·소규모 타이틀 개발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미들-어스 엔터프라이즈 & 프렌즈는 PC·
넥슨은 25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매너 등급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매너 등급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급이 낮아지면 콘텐츠 이용을 제한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1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는다.먼저, 매너 등급 저해 요인이 없는 경기를 치를수록 보다 빠르게 등급을 회복할 수 있도록 ‘클린매치 점수’를 개선한다. 또, ‘제재 점수’의 비중을 높이고 ‘욕설 점수’는 욕설 의심 채팅을 보존해 실제로는 욕설을 하지 않았음에도 의도치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가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총괄하는 CPO(Chief Product Officer, 최고제품책임자)직을 신설하고 요기요 출신 이용규 신임 CPO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제품 조직을 확대하고 코인원 프로덕트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용규 CPO는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20여 년간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경험한 ‘프로덕트 전문가'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2003년 에스티로더 뉴욕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이후 듀크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고 삼성전
넥슨과 네오플을 대표하는 ‘던전앤파이터’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오는 25일 신규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PC ‘던전앤파이터’, 5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개발 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에 이르기까지 플랫폼·시장을 가리지 않는 성장 모멘텀이 전방위적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먼저, ‘던전앤파이터’는 25일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안개신 레이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엔드 콘텐츠의 확장으로, 앞서 퍼스트 서버 업데이
카카오게임즈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방송인이자 환경 활동가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사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내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사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게
나이언틱은 캡콤과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누적 다운로드 1500만 돌파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반 년만에 거둔 성과로, 그간 유저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간 한정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기간 한정 선물은 제니와 회복약, 대연속 사냥 티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내 웹스토어에 로그인하고 프로모션 코드 ‘MHNOW15M’를 입력하면 받을 수 있다.또한 4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풍성한 보석과 아이템
크래프톤이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24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4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3’에서 처음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 선보여져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DRX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 차에서도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DRX는 20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 1일 차 경기에서 라이벌 젠지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바인드'에서 치러진 1세트에서 전반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4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
세계적인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은 게임 업계에서 큰 사랑을 받는 IP로 통한다. 작중 신화적이고 장엄한 전장을 담은 각종 IP 활용 게임들이 끊임없이 등장했고, 지난해 ‘반지의 제왕: 골룸’에 이르기까지 여전한 IP의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전쟁’이 아닌 ‘생활·힐링’ 키워드를 담은 ‘반지의 제왕’ 게임이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프라이빗 디비전은 23일 개발사 웨타 워크숍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 반지의 제왕(이하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를 공식 발표했다.‘테일즈
미국 민주당 계열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나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변호사가 자신이 오는 11월 당선될 경우 모든 예산 사용 현황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미국인들이 하루 중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정부 예산 항목을 볼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다수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는다는 특징도 있다. 케
카카오게임즈가 최근 장르를 불문한 각종 인기 IP와의 협업을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카페, 오케스트라 공연 등 게임 밖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IP 협업 행보가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자사 게임 내 캐릭터로 추가하거나 각각 IP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인게임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관련해 ‘가디언 테일즈’는 올 3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의 콜라보를 비롯해 ‘슬레이어즈 NEXT’,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등 인기
카카오뱅크가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 원을 출연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출연금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와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될 계획이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하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산하 컴투스플랫폼은 23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출시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강소 개발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운영사로 발탁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사들에게 컨설팅, 마케팅, QA, 번역 등 각종 지원에 나서며, 1년간 총 26개 게임을 지원할 예정이다.컴투스플랫폼은 선발된 게임사들에게 컴투스 그룹의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를 제공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국내에서는 비주류에 속하는 ‘마작게임’이 매출 상위권을 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요스타의 ‘작혼: 리치 마작(이하 작혼)’이 그 주인공으로, 그 이면에 대표적인 서브컬처 인기작 ‘블루 아카이브’와의 콜라보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 ‘작혼’은 중국의 대표적인 테이블 기반 놀이문화 ‘마작’을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여타 마작 게임과의 큰 차이점은 바로 귀여운 2D 일러스트 기반의 캐릭터들과 독자적인 세계관 등 서브컬처 스타일을 가미했다는 점이다.‘작혼’은 해외 시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는 등 대표적인 장르 인기게임으로 통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제10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 갈 BIC 공식 인디게임 팬덤 ‘빅커넥터즈’ 4기를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한 ‘빅커넥터즈’는 BIC 페스티벌과 커넥터즈(Connecters)의 합성어로 BIC 페스티벌, 인디게임 개발자, 게이머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빅커넥터즈 4기는 BIC 페스티벌 전시를 위한 ▲커넥트픽 전시작 선정 ▲어워드(일반, 루키 부문) 선정 투표
반감기 후 비트코인 예상 채굴가 ‘8만 달러’ 이달로 예정된 반감기 후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8만 달러(한화 약 1억 988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업계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서 주로 쓰이는 기기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4만 달러(한화 약 5,494만 원)라는 점을 고려할 때, 반감기 후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 경우 현재와 같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채굴 비용은 두 배 늘어나 8만 달러(한화 약 1억 988만 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감기는 10분마다 지급되는 비트코인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