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아케이드 리듬게임 ‘펌프 잇 업’이 모바일로 출시된다.
‘펌프 잇 업’시리즈의 개발사 안다미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펌프 잇 업’의 모바일 버전이 개발 중이며 유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파테스트는 한국 유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 계정과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펌프 유저들은 게임장에서만 해오던 펌프의 모바일 버전 출시 소식에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펌프는 국내외 유명 음악을 수록해 아케이드계의 대표 리듬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다미로는 아직은 개발 중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알파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