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상현실, 아파트 조감도에 적극 이용

  • 김상현 aaa@khplus.kr
  • 입력 2015.06.02 14:5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상현실(VR) 기술이 실생활에 점점 밀접하게 다가아고 있다. 아파트 조감도에서도 VR 세상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6월중,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 입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역조감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금일 밝혔다.

지역조감VR은 드론을 이용해 지역 일대를 항공 촬영한 후 3차원 입체사진으로 구성하는 기술이다.

대우건설은 이 기술을 통해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부지, 260m 높이에서 촬영한 3차원 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경 약 5km 내의 주변지역까지 볼 수 있고 최고층 가구의 높이(137m)에서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도 함께 제공한다.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분양 홈페이지(www.prugio.com/HOME/2015/giheung/main/vr/vr.asp)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인 49층의 복합단지로 뛰어난 조망권이 강점”이라며 “분양에 앞서 고객들이 수원CC 골프장 등 인근 전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