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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상현실 관광 체험서비스 실시(니가 가라! 대구)

  • 최은용 기자 silverdd7@khplus.kr
  • 입력 2015.1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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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관광 체험 서비스가 다음 달 대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는“다음 달 1일부터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VR 관광 서비스는 대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정보통신기술과 관광 콘텐츠를 접목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실제 관광지에 온 것과 같은 체감을 할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팔공산케이블카를 직접 탄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고, 힘 하나 안들이고 갓바위에 오른 것 같은 느낌을 VR 대구관광에서 만나볼 수 있을것이다.

VR 체험 장비는 대구의 주요 관문과 대구관광안내센터,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엑스코, 3`1만세운동길 쌈지공원 등에 총15대를 비치했고, 서비스 콘텐츠 항목은 지역 20여 유명관광명소와 홍보영상(영화관 감상), 사진(갤러리 관람) 등으로 구성했다. 또 한글과 외국어로 관광지의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해설과 자막을 추가해 마치 현장에서 관광지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VR 관광 서비스를 바탕으로 각종 해외박람회및 홍보 설명회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구관광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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