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부사장 정석근)는 지난 4월 23일 유니아나 본사에서 ‘실황 파워풀 메이저리그 2009 발표회’를 갖고, 자사의 올해 출시 라인업을 발표했다.
▲ 실황 파워풀 메이저리그 2009
코나미는 4월 23일 발매된 ‘데카스포르타 - Wii로 즐기는 스포츠 10종목’을 시작으로 4월 29일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실황 파워풀 메이저리그 2009(이하 파워풀 2009)’를 PS2플랫폼으로 출시한다. 특히 ‘파워풀 2009’는 올해 초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5월에는 PS3용 게임 ‘메탈기어솔리드4’의 염가판이 출시되며, 이후 닌텐도DS용 게임 ‘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와 ‘프로야구 스피리츠6’가 발매된다. ‘프로야구 스피리츠6’는 시리즈 최초로 국내에 발매되는 작품으로, 최근 이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