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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 성황리 종료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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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EA Champions Cup Spring 2018 (이하, EACC Spring 2018)’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넥슨
사진= 넥슨

넥슨은 ‘FIFA 온라인 3’의 가장 큰 e스포츠대회인 EACC Spring 2018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회센터에서 진행했다. 최종 결승에서 싱가포르 대표팀 Team Flash가 주최국 태국의 TNP Team A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3·4위전에 진출한 한국 Team Adidas X는 첫 선발주자로 나선 이호 선수가 3연승을 거두며 3위에 올랐다.

또 다른 대한민국 대표팀 Team Adidas PREDATOR는 중국 Lyon EDG에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보석, 원창연, 김정민 선수로 구성된 전통의 강호 Team Adidas NEMEZIZ는 조별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에게는 전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FIFA e월드컵 결승 2018’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SPORTS FIFA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한편, 넥슨 E-Sports팀 김세환 팀장은 “7개국에서 참가한 12개팀 실력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것 같다”며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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