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CK, 솔로랭크로 보는 플레이오프 2차전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03 11:2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선수의 컨디션을 알아보기 가장 좋은 방법은 솔로랭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솔로랭크의 폼이 좋은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선수들은 실제 아이디 외에 부계정을 통해 솔로랭크를 돌리기도 한다. 이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연습을 하기 위함이다. 실제 다이아까지 떨어지며 팬들의 비난을 받은 ‘블랭크’ 강선구는 부캐 'mobzio'로 솔로랭크 4위까지 오르며 기량 회복에 성공했다. 

사진= op.gg
사진= op.gg

지난 3월 31일 벌어진 SKT와 KSV의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솔로랭크 1위 ‘뱅’ 배준식의 카이사였다. 무려 3:1 상황에서 트리플킬을 기록한 배준식은 현재 솔로랭크 1위, 승률 57%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0전에는 14승 6패를 기록, 70%의 고승률을 기록 중이다. kt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인 것은 ‘데프트’ 김혁규다. ‘비요뜨맛있다’란 아이디로 17위에 올라있다. 역시 승률 57%를 기록 중이며 최근 20전에서는 다시하기 매치 포함 11승 8패 승률 58%라는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솔로랭크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선수가 있는 바텀라인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플레이오프를 시청해 보는 것은 어떨까.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