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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스포VR 기대’ 드래곤플라이 ↑, ‘약세 전환’ 플레이위드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4.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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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9.45%(480원) 상승한 5,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각각 198,582주와 3,718주 순매수 행렬에 나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큰 폭의 주가 반등을 이뤄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의 흥행 조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는 KT의 5G 네트워크에 기반한 완전무선 VR 워킹 어트랙션 FPS로, KT의 VR테마파크 ‘브라이트’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우수 VR기업으로 선정, 오는 9일부터 2년 연속 ‘MIPTV 2018’ 참가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반면, 반등 국면에 접어들었던 플레이위드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4.42%(380원) 하락한 8,220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054주를 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085주 ‘팔자’로 돌아서며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전날 주가 반등을 이어갈 호재가 부족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하루 전인 지난 4일 주가 상승 역시 자사가 서비스 중인 ‘로한’의 업데이트 이슈 외에는 특별한 반등 요인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없었고, 외국인마저 이탈하면서 급격하게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설명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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