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사 마벨러스 AQL의 액션게임 ‘섬란카구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섬란카구라 폭유질주’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섬란카구라 폭유질주’는 지난 2월 1차 등급분류에서 등급거부판정을 받았다. 게임 내, 슬롯머신 플레이가 삽입됐기 때문이다.
이후 3월에 진행된 2차 심의도 등급거부판정을 받았던 ‘섬란카구라 폭유질주’는 지난 11일 3차 등급분류에서 슬롯머신 플레이에 대한 수정 보완을 통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으로 심의에 통과했다.
유통사인 퍼니글루는 공식카페를 통해 심의 통과 소식을 알리며 오픈 날짜를 공지했다. 이에 ‘섬란카구라 폭유질주’는 4월 17일 자정에 원스토어에 먼저 오픈되며 1주일 후인 24일 자정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오픈한다. 서버는 통합서버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23일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