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사 스쿱미디어는 금일(1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간편 구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가상화폐 거래를 일반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처럼 간편화한 기능이다. 이에 스쿱미디어 측은 “평소 인터넷 쇼핑을 즐길 정도의 수준이면 누구나 쉽게 가상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설립된 모바일 앱 개발 전문 업체 스쿱미디어는 네이버 웹툰, 네이버 맛집 윙스푼, 중앙일보, 배달의민족, 쏘카 등이 앱을 개발한 바 있다. 이어 2013년 비트코인 쇼핑몰 ‘코인마켓’을 개발, 그 기술을 통해 비트코인 금 거래소 서비스 ‘Trust-Ex’와 암호화폐거래소 ‘비트소닉’ 오픈을 앞두고 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