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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 리마스터 준비 중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13 15:45
  • 수정 2018.04.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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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3’의 패치를 단행했다. 이번 패치를 통해 ‘워크래프트3’를 와이드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3’의 래더 모드(이용자들끼리 경쟁해 순위를 기록하는 모드)를 다시 설정했다. 이번 패치는 윈도우 XP를 지원하는 마지막 패치가 될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

 

워크래프트3가 출시 15년 만에 넓은 화면으로 돌아온다 (출처= DIGITAL TRENDS)
워크래프트3가 출시 15년 만에 넓은 화면으로 돌아온다 (출처= DIGITAL TRENDS)

블리자드의 이번 패치로 ‘워크래프트3’의 리마스터가 곧 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블리자드는 2017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출시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워크래프트3’는 중국에서 현재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리마스터 버전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다는 평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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