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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태국에도 진출

  • 이복현
  • 입력 2004.05.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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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 www.darkeden.com)는 호러 RPG 게임 ‘다크에덴’이 태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태국 수출 계약은 지난 2월 21일 태국 폴리몰드 디지털사(Polymould Digital, 대표 에까랏 케리퐁)와 체결 한바 있으며, 그 동안 현지 서비스 준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태국 수출 계약은 초기 계약금 20만 달러(US), 상용화 후에 총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체결됐다.

태국 폴리몰드 디지털사는 태국 제1의 광고 대행사로 태국 최대 ISP 업체 ‘퍼스픽 인터넷 인 타일랜드’와 제휴를 통해 게임 사업에 진출 하면서 온라인 게임으로는 최초로 ‘다크에덴’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다음달 클로즈 베타, 7월중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계획으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각종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 ‘다크에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폴리몰드 디지털사 에까랏 케라퐁 대표는 “다크에덴이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이뤄낸 것을 보고 이번 계약을 체결 하게 됐다”고 하며 “다크에덴은 다른 온라인게임에 비해 소재나 게임 특징이 확연히 구별되어 태국 온라인게임 시장이 치열하기는 하지만 성공할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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