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은 지난달 4월 중국 심천시금산화락과학기술유한공사와 150만불에 수출 계약을 맺고 한 달여 간의 현지화 작업을 거처 5월 1일부터 중국명 ‘영항(永恒)’ (www.cdchina.com.cn) 으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홍콩에서도 ‘용자(勇子)’라는 게임명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03년 홍콩 게임넷 아시아(Gamenet Asia)에 50만불에 수출된 ‘카르페디엠’은 6월에는 대만까지 서비스가 이루지는 등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게 된다.
지앤아이소프트의 박원범대표이사는 “유저들의 니드(Needs)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스템들을 대거 차용해 초대형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의 성공적인 베타 테스트를 통해 동북아뿐 아니라 북미, 유럽, 미주 지역까지 수출, 상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