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중앙일보, JTBC콘텐트허브와 뉴미디어 콘텐트 공동제작에 나선다.
NHN엔터테인먼트는 4월 20일 중앙일보, JTBC콘텐트허브와 뉴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4월 19일 NHN엔터테인먼트 판교 사옥에서 NHN엔터테인먼트 양주일 팟티사업그룹 그룹장, 중앙일보 김영훈 디지털국 국장, JTBC콘텐트허브 이형강 매체콘텐트사업실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3사는 각 사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의 팟캐스트 서비스 ‘팟티’에서 3사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60편 이상의 공동 제작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팟티’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간단한 회원 가입을 거쳐 ‘팟티’의 다양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사는 콘텐츠 공동 제작에만 머물지 않고 각 사가 운영 중인 서비스 및 사업 전반에서 협력,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콘텐츠 시장을 무대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 된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